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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우리나라에서 우표가 사라진다? 2025-02-12 07:20:00
청첩장에 종종 우표가 사용되며 등기우편, 국제우편 발송에는 우표가 필요하다. 현재는 문화·기념일 용도의 기념우표 중심으로 발행되며 실질 사용보다는 수집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 우리 역사와 함께한 우표…1970~80년대 비약적 발전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는 1884년 11월 18일에 발행됐다. 이...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쇄신안 결국 무산 2025-02-10 17:51:11
2016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해체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을 위해 재건 가능성이 거론됐었고, 그 시점은 이 회장의 경영 복귀로 맞춰졌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과거 컨트롤타워가 해체됐던 것은 사업적 이유가 아닌 오너 중심의 지배력을 높이는데 악용됐다는 의혹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이 회장의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사건을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이번 법원 판단은 다른 사건에서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과 분식회계를 인정한 판결들과 배치된다"고 상고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형사상고심의위원회도 상고 제기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상고로 법률심인...
"전두환 사망으로 추징금 소멸"…867억 결국 못받나 2025-02-07 14:53:35
이전 등기 소송을 각하했다. 이는 검찰이 연희동 자택 본채가 전씨의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며 2021년 10월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4개월 만에 나온 법원의 판단이다. 전씨는 이 소송이 제기된 지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재판부는 "전두환의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며 "형사사건의 각종 판결에 따른...
新전자소송, 5일째 '먹통'…법조계, 업무마비에 '분통' 2025-02-04 18:07:03
기한 경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경매용 등기부 전자발급 오류도 이어지고 있다. 2000억원을 들여 구축한 디지털전환의 ‘첫 삽’이 삐걱대면서 법원의 전반적인 디지털화 사업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통된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의 ‘전자소송포털’에서 송달 문서 확인과 기록...
2000억 쏟아부었는데…"문서 하나 제출하는데 1시간" 2025-02-04 15:45:54
있다. 경매용 등기부 전자발급 연계 제출 시스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법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추가 점검을 진행했으나 4일 오전까지도 일부 접속 장애가 계속됐다. 시스템 오류로 법원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에 대한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대법원이 대대적으로...
"남편이 조카에 몰래 준 7억 땅…돌려받을 수 있나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2-04 06:29:01
명의신탁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C씨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청구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C씨에게 논밭을 명의신탁한 것이 아니라 증여한 것이라는 이유로 2019년 7월 B씨가 패소했고, 이에 B씨는 항소했으나 항소심도 패소해 패소 판결이 2020년 9월 확정됐습니다. 그러자 B씨는 2021년 3월 충남 당진...
집 2채 받고 이혼소송한 며느리…법원 판단은? 2025-02-03 16:12:42
말소등기 항소심에서 A씨에 대해 승소 결정한 원심판결을 기각했다. A씨는 2021년 며느리 B씨에게 다세대주택 2채를 각각 증여 및 매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줬다. 당시 B씨는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던 중 실제 외도를 적발했고, 시동생에게 이를 알리며 이혼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B씨는...
"이혼할 줄 몰랐는데"…며느리에 집 물려준 시어머니 패소 2025-02-03 16:01:08
등기가 이뤄진 것으로서 원인무효라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원심 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 "이 사건 각 부동산은 그 취득 경위 및 피고 부부가 그 등기권리증을 소지하고 재산세를 납부하며 실질적인 권리행사를 해온 점에 비추어 본래 피고 부부가 취득한 재산으로서 원고에게 명의신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지난해 지방도 용지관련 소송 23건 원만해결'5억 9000만원 우발채무 지출 방어' 2025-01-20 13:24:30
16건(69.6%), 소유권이전등기 등이 7건(30.4%)이었으며, 이 가운데 화해 권고 및 조정신청 등의 결정 판결의 건이 64%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특히 부당이득금 소송 사건 중 88%(14건)는 도가 해당 토지를 매수하는 조건으로 원고(청구인)와 협상해 화해 권고·조정 등의 판결 결정을 이끌어내 원?피고가 다툼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