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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텃밭서 패배' 빗나간 여론조사 책임자 "업계 떠난다" 2024-11-18 11:10:39
셀저(68)는 지역신문인 디모인 레지스터에 기고문을 보내 "이번 대선을 마지막으로 다른 분야에서 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셀저는 "대선 결과가 내 마지막 여론조사와 부합했다면 좋았겠지만, 결과는 반대였다"면서도 "많은 언론사와 함께 일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그는 여론조사업계를 떠나기로 한...
'초박빙' 美 상·하원 선거…주목해야 할 '경합주' 어디? [이슈+] 2024-11-05 11:25:41
발표된 디모인레지스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민주당 후보들은 현직 공화당 하원의원인 마리아넷 밀러믹스와 잭 넌을 각각 16%포인트, 7%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오와주의 낙태 제한 이후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급증하고 있다. 공화당은 인플레이션과 이민 문제에 대한...
트럼프, 가상대결 '53 대 47' 앞섰지만…해리스, 무당층서 약진 2024-11-03 17:53:10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아이오와주 지역 신문 디모인레지스터가 지난달 28∼31일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808명을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는 47%,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는 44%였다. 오차 범위 ±3.4%포인트 내 우위다. 지난 9월 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4%포인트 앞섰다....
[美대선 D-2] 충격적 반전인가…해리스, '트럼프 텃밭' 아이오와 우세 2024-11-03 13:11:26
디모인레지스터 등이 지난달 28∼31일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808명을 조사한 결과 해리스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는 47%,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응답자는 44%였다. 해리스 후보가 3%포인트 앞선 것으로, ±3.4%포인트의 오차범위 내 우위다. 지난 9월 조사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를 4%포인트 앞질렀는데...
[美대선 D-2] "트럼프, 복수집착" vs "해리스되면 미국 대공황"(종합) 2024-11-03 12:35:43
디모인레지스터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4%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디모인레지스터는 여성, 특히 고령이거나 정치적으로 중도 성향인 여성 유권자들이 막판 해리스 쪽으로 쏠리고 있는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연방...
"거의 1미터…"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사망 2024-06-28 15:08:14
주 웨스트 디모인에서 케빈을 기르던 트레이시 울프는 "케빈이 덩치는 컸지만, 최고의 반려견이었다"며 "케빈의 죽음으로 가족 모두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케빈이 온순한 성격이었으며 쾌활하고 친근했다. 훈련 중 겁에 질려 배변 실수를 했을 정도로 겁도 많았다"며 "케빈은 자신이 얼마나 큰지 잘...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2024-06-26 15:21:12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서 케빈을 기르던 트레이시 울프는 케빈이 덩치는 컸지만, 최고의 반려견이었다면서 케빈의 죽음으로 가족 모두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레이시는 케빈이 덩치는 컸지만 온순한 성격이었으며 쾌활하고 친근했다면서 훈련 중에 겁에 질려 배변 실수를 했을 정도로 겁도 많았다고...
지구촌 극한 날씨에 신음…미국은 폭염·폭우 동시에 2024-06-23 12:52:45
디모인강이 범람했다. 미국 다른 지역에서는 폭염이 계속됐다. 미국 기상청(NWS)은 미국 전역에서 약 1천500만명이 폭염 경보, 9천만명이 폭염 주의보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도 크게 늘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병원 응급실을 찾은...
시속 265㎞ 토네이도로 美 아이오와 마을 초토화…5명 사망(종합) 2024-05-23 11:28:24
최악의 피해를 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남서쪽으로 88.5㎞ 떨어진 인구 약 2천명의 마을 그린필드는 이 토네이도로 하룻밤 새 대다수의 집과 나무, 자동차들이 파괴되면서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 마을 인근에 설치된 거대한 풍력발전 단지에서도 대형 터빈 6기가 바닥으로 쓰러지고 망가졌다. 이 시설을...
"순식간에 마을 휩쓸었다"…최악의 공포 덮친 美 2024-05-23 07:16:06
사례가 접수됐다. 그린필드는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남서쪽으로 88.5㎞ 떨어진 인구 약 2000명의 마을이다. 미 기상청(NWS) 초기 조사 결과 그린필드에선 풍속이 시속 219∼265km인 EF-3 등급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기상학자 존 포터는 이 토네이도가 64㎞ 이상 범위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1년 12월 켄터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