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백종원 제치더니…교촌 회장님도 반한 '막걸리' 정체 2024-12-22 12:00:02
최초의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집필한 장계향 선생 후손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전수받은 ‘감향주’ 양조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달고 향기로운 술’이라는 뜻의 감향주는 찹쌀과 누룩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물을 거의 넣지 않아 수저로 떠먹는 되직한 막걸리다. 쌀이 귀하던 시절 양반들만 먹을...
3조원대 양수발전소 국책사업 유치…영양군, 소멸 위기 뛰어넘고 재도약 2024-06-26 15:58:16
있게 하고 음식디미방의 조리법을 기초로 K푸드 산업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제밤하늘협회(IDA)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특구와 왕피천 유역 자연경관 보존지구 등에는 원격 천제 관측소를 건립한다. SK텔레콤과 추진하는...
교촌 '은하수 막걸리' 인기…"100년 역사 양조장서 빚은 술" 2024-03-29 13:47:08
감향주는 1670년경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음식디미방(음식지미방)에 소개된 바 있다. 찹쌀과 누룩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물을 거의 넣지 않아 수저로 떠먹는 되직한 막걸리로, 쌀이 귀하던 시절 양반들만 먹을 수 있던 고급 막걸리였다. 발효공방 1991은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양조법을...
전통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경북, 차세대 소프트파워 창출 2023-05-31 16:12:41
디미방 등 경북에 전해오는 조리서가 한식의 기초고, 이 가운데 40%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전통주 등 술에 관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세계적으로 고급 증류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기록유산인 전통 조리서에 기초해 전통주 명품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국격 완성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유산을 명품화 하겠다" 2023-05-31 16:09:00
음식디미방 등 경북에 전해오는 조리서는 한식의 기초인데 그 가운데 40%가 술에 관한 것이다. 안동지역 전통술은 수운잡방에 59종, 음식디미방에 51종, 온주법에 54종 등 총 164종의 술이 기재돼있다. 특히 증류주의 역사는 유럽보다도 앞선다. 최근 전통 조리서에 기초해 만든 전통주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최고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경북은 소프트파워 자산의 보물창고 2023-05-31 15:58:17
쓴 17세기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다. 특히 수운잡방은 술을 담그는 당대 주류 기술이 집대성돼있다. 13~14세기쯤 한반도로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증류 기술에 대한 기록도 포함돼있어 안동소주의 역사성을 높이는 기록유산이다. 경북과 각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주 생산 및 산업화가...
SPC삼립 "첫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 활용해 제품 출시할 것" 2023-05-14 10:48:19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인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돼 있다. SPC삼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중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방침이다. chacha@yna.co.kr (끝)...
HCN "지역과 함께 지역을 넘다" 새 슬로건…지역성 강화 개편 2023-03-22 10:51:50
HCN 영남지역의 '영남디미방', 리포터 조영구가 지역의 가수왕을 찾아 떠나는 '조영구의 현장가요' 등을 사례로 들었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채널의 고유 가치인 '지역성' 실현을 위해 지역이 가진 한계를 넘고자 했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 지역의 가치를 보편적 가치로 만드는 데...
교촌, 막걸리 시장 진출…경북 영양에 양조장 2022-12-23 14:48:54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甘香酒) 복원 기술을 전수 받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또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생산 인프라를 지어 장류 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추장 제품을 시작으로 간장, 된장, 청국장까지 제품을 확대한다. sun@yna.co.kr (끝)...
백두대간·낙동강·동해안과 전통문화…'웰니스 관광'하면 경북이죠 2022-06-28 15:48:31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콘텐츠로 하는 영양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관광객의 동선 결정에 중요한 요인 ‘맛’에 특화된 지역이다. 농특산품과 전통을 재해석한 미식 테마 관광상품으로 기관, 단체 위주의 소규모 마이스 관광을 넘어 개별 관광객 체류형 관광으로 시장의 타깃이 확대됐다. ‘음식디미방’의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