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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 제쳤다…임대료 '1㎡당 3000만원' 어디길래 2024-11-21 11:39:25
패션을 비롯해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까지 개최하면서 명품소비 관광 붐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 기업 핸리앤파트너스의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밀라노의 이주 규정이 간소화되고 대규모 세금 혜택에 많은 고액 자산가들이 이주하고 있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
오우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패턴과 패션디자인으로 승화" 2024-11-15 15:24:43
예술대학교에서 텍스타일(섬유)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세인트마틴스에서 패션-프린트를 공부한 장하은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경험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글로벌로 활동하는 패턴디자인 브랜드를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의 전통을 전 세계에 더 알려야겠다는 책...
더브레드앤버터, 도루코 남성 면도기 '슬릭' 론칭 2024-11-13 08:30:02
3가지로 개발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라인별 슈퍼그래픽을 융통성있게 적용해 제품운용의 효율화를 더했다. 조수영 더브레드앤버터 대표는 “제품 기능성으로만 커뮤니케이션해온 기존의 도루코 마케팅 방식과 달리, 슬릭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차별화된 컨셉화가 어려운 면도기...
해가 지지 않던 나라서 '시네마 왕국' 떠오른 英 2024-11-07 17:43:09
느껴진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욕조가 큼직하게 자리한 화장실은 웬만한 비즈니스호텔 객실만 하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현대적인 객실, 마구간으로 쓰이던 공간을 개조해 별장 같은 포근함을 느끼도록 한 객실까지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머무는 기간 짬을 내 로비 라운지의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50살 된 日 캐릭터 헬로키티…매출 110조원 금자탑 2024-11-01 15:33:11
= 영국 런던 교외에서 자란 쾌활한 고양이 소녀 '헬로키티', 쿠키 굽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니스트나 시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이 귀여운 캐릭터가 이달 1일로 50살이 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헬로키티는 지난 1974년 일본의 캐릭터 상품 제조업체인 산리오가 어린이용품과 문구류를...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다재다능한 만능 예술가다. 그래픽, 포스터, 제품 디자인 등에 매진하던 그는 훗날 회화에도 손을 뻗는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디자인한 제품은 물론이고 회화도 걸려 있다.작품 소유자 찾아다니며 "그림 팔아달라" 에곤 실레 컬렉션 완성한 레오폴트 부부'빈 모더니즘'이 기록된 레오폴트 미술관 반세기에 걸쳐 수...
어머니와 같은 길…'지역 1등 점포' 키운 정유경, 백화점 진두지휘 2024-10-30 17:59:01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나왔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패션 부문에서 국내 첫 편집숍 ‘분더샵’ 확장을 주도했다. 분더샵은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해외를 돌면서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매장이다. 패션 브랜드에 매장을 내주고 매출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기존 백화점 사업모델과 다르다. 비슷한 브랜드, 상품을...
[2024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미술관에 있는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의류를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디핀아트’ 2024-10-28 15:16:43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당 최소 주문 수량 40장으로 최소 주문 수량이 낮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미술 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의류는 일반적으로 판촉물 수준의 티셔츠 이거나, 명품 브랜드 고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양극화되어있는 현실이다. 디핀아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빛의 도시' 파리…별처럼 많은 걸작, 그랑팔레를 수놓다 2024-10-24 17:28:01
바젤을 중심으로 모던아트 페어, 아트 쇼핑, 디자인 마이애미 등 굵직한 문화예술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행사장뿐 아니다. 프랑스 학사원과 팔레 루아얄 정원, 팔레 디아나 등 수백 년의 역사가 깃든 고건물은 시민을 위한 공공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올해는 이를 갈고 나왔다. 아트 바젤 파리...
빅토리아 여왕 팔찌부터 나폴레옹 브로치까지…'휘황찬란' 보석전 2024-10-23 18:42:37
나선 것은 30대 초반이었다. 우연히 찾아간 영국 런던의 V&A 뮤지엄 주얼리 갤러리에서 인생을 바꿀 만큼의 감동을 얻은 것. 그 이후 보석 수집에 열을 올렸다. 40년간 170여 개를 모을 정도로 보석 왕관 수집에 빠진 아리카와는 ‘혼자의 힘으로 티아라의 가치를 급등시킨 인물’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번 전시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