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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호주 FTA 10주년 포럼…"양국 무역 연평균 5.7% 증가" 2024-11-20 15:52:03
5.7% 증가했다면서 "기존의 우호적 무역·투자 관계에 더해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통상 이슈에 대한 협력 강화를 통해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통상 환경 속에서 호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도 발표에서 "한국은 호주의 네 번째 무역 파트너이자...
代이은 민간 외교관…조현상 "한국 기업 위상 높일 것" 2024-11-13 18:09:28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건의문에는 디지털 교역 환경 개선,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축, 녹색경제 촉진 등 모두 26개 과제가 담겼다. 조 부회장은 민간 차원의 경제 외교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HS효성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WTO 전 사무총장 "中-EU 연합해 美무역규제 맞서야" 2024-11-13 11:24:24
덧붙였다. 그는 "30년 전 작성된 WTO의 규칙은 빠른 디지털 전환과 환경 변화에 따라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며 "중국과 EU가 규칙을 어떻게 업데이트해 WTO가 더 잘 작동할 수 있을지 합의하면, 다른 국가들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자 간 협정이나 권역 간 협정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WTO가 해야...
정부, 코스타리카서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24-11-12 15:00:00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디지털 혁신 등 주요 5대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1:1 기업 상담회, 전문가 발표,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으로...
한·영 FTA 3차 개선 협상…서비스·공급망·디지털 등 논의 2024-11-11 06:00:07
FTA 3차 개선 협상…서비스·공급망·디지털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과 영국 양국이 기존에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선하기 위한 3차 공식 협상을 11일 서울에서 시작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트럼프 재집권] "미국·대만 무역협정 시행에 불확실성 발생 가능성" 2024-11-08 15:50:30
자유무역협정(FTA)은 아니지만 대만과의 무역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니셔티브 1차 협정은 비교적 단순한 항목인 무역 편리화, 중소기업, 반부패 등 5개 의제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양국 간 서명이 이뤄졌다. 이후 대만은 관련 법 제정을 완료했으나 미국 국내법 제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정부, 내달 코스타리카서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2024-10-31 12:00:08
산호세에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수출 관계부처·지원기관이 자동차 부품, 화장품·의료기기, 인터넷 보안, 디지털 혁신 분야 등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한-중미 양 지역의 무역관행 등을 공유하는 발표·토론, 한-중미지역 기업인 간...
한·말레이 FTA 5차 공식협상…"논의 가속" 2024-10-22 06:00:07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5차 공식 협상이 22∼25일 서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수마디 발라크리쉬난 투자통상산업부 협상전략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각각 참석한다. 양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거듭된 실수로 위기에 빠진 美 Fed…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21 08:01:06
두 단계로 구분된다.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와 IMF(국제통화기금) 탄생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미국의 중앙은행', 그 이후에는 '세계중앙은행'의 역할을 했던 시기다. 1기 때 Fed는 물가 안정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 스무트-홀리법으로 상징되는 각국의 극단적 보호주의로 미국...
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 만난 한일재계…"새로운 60년 준비를"(종합2보) 2024-10-18 17:35:37
협력' 세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수소 및 디지털 전환 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탄소 절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수소를 비롯한 청정에너지의 생산, 운송 및 활용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소를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로 지목하고, 양국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