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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찌르는 악취에도 수천명 모였다…호주에서 핀 '시체꽃' 2024-11-14 17:33:05
"이 꽃은 수분 매개체인 딱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시체 썩는 듯한 악취를 발산한다"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시체꽃'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밝혔다. 시체꽃은 1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기도 하는 등 개화 시기가 불규칙하고 개화 기간도 24~48시간으로 매우 짧다. 개화 소식이 전해지자 첫날부터 약...
[사이테크+] 사막의 큰 곤충은 특급 청소부…"낙엽 분해 속도 크게 높여" 2024-10-23 08:51:00
= 사막처럼 건조한 생태계에서는 흰개미와 딱정벌레 같은 대형 절지동물이 동식물 사체의 분해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건조한 지역과 습한 지역의 분해 속도를 비슷해지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드로르 하울레나 교수팀은 23일 과학 저널 e라이프(eLife)에서 건조한 정도가 다른 환경...
"된장국에 다리 수십개 돈벌레가"…학식 위생상태에 '발칵' [이슈+] 2024-06-11 11:25:57
자주 찾았지만, 지난해 9월 엄지손톱만 한 딱정벌레가 음식에 들어있는 것을 본 이후 발길을 끊었다. 채씨는 "벌레가 자주 나온다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 너무 역겹고 혐오스러웠다"며 "맛도 맛이지만, 기본적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내놓아야 하지 않냐"고 불만을 표했다. 이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은 더...
100억 건물주 양세형·경제학도 이찬원 '꿀팁' 나가요 [종합] 2024-05-21 11:59:01
딱정벌레'를 맡았다"라며 "딱 정해주는 소비레벨을 정해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원 씨는 경제 관념이 대단하고, 양세형 씨는 건물주가 됐을 만큼 배울 점이 많다"며 "(조)현아 씨를 놀라는 게, 엄청난 경제 관념이 있다. 이런 분들을 섭외한 제작진들이 대단하다"고 출연진들을 평가했다....
[사이테크+] "종간 경쟁이 호모 종 분화 촉진…척추동물 진화 추세와 반대" 2024-04-18 05:00:01
섬 생태계에서 특이한 진화 추세를 보이는 딱정벌레가 있다며 호모 종의 진화 패턴은 다른 영장류나 포유류보다 섬에 사는 딱정벌레의 그것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호모 속 종들이 다양한 적응 기술 덕분에 다른 척추동물이나 이전 호미닌과 다른 진화 패턴을 보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 홀스타인 박사...
이탈리아에서 파는 피자에 앞으로 '이것' 들어간다 2024-02-02 21:26:31
초 유럽연합(EU)이 귀뚜라미·메뚜기·검은딱정벌레 유충 등 식용 곤충 판매 승인 계획을 발표했고, 지난해 말에는 식용 곤충 판매 법안을 공식화했다. 피자·파스타 등 고유 음식 재료로 곤충을 쓰는 것에 대해 이탈리아에서는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프란체스코 롤로브리지다 전 농업부 장관은 ‘곤충 재료를 이탈리아...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폐기물 자원 순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그리닉’ 2024-02-01 23:42:35
창업하게 됐을까. “지난 10년간 딱정벌레 육종을 광적으로 즐겨오며 주 먹이원인 균사체를 매년 1000병 이상씩 배양해 왔습니다. 해외에서 균사체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을 보았고 충분히 시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군대에서 열리는 육군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부대 ...
랍스타보다 비싼 바퀴벌레…"쫄깃하고 달콤해" 인기 2023-11-06 09:31:31
팔리고 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큰바다딱정벌레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오른 kg당 최대 150만동(한화 약 8만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특히 500g 정도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1kg이 넘는 제품은 구하기 쉽지 않아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큰바다딱정벌레는 깊은 바다 밑바닥에 서식해...
'벌레 생닭' 논란에 하림 회장 "무해" vs 식약처 "현장조사" 2023-11-03 18:24:39
말했다. 이어 "곤충을 식용으로 쓰는 부분이 있다. 딱정벌레(애벌레인 '밀웜')도 그중 하나라서 실질적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위생적으로 '이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부연했다. 또 "우리가 하루에 120만 마리를 처리하다 보니 그런 것들이 한 5∼6년에 한 번씩 나오더라"며 "본의...
김홍국 하림 회장 "생닭 벌레, 인체에 무해...친환경 농장서 나온 것" 2023-11-01 14:24:08
하림 회장이 최근 하림 브랜드의 생닭에서 다량의 딱정벌레 유충이 나온 것과 관련해 "친환경 농장에서 나온 것"이라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일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행사에서 최근 생닭에 벌레가 발견된 사안에 대해 해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