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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프랑스·이탈리아, G20 계기 남미서 '경제외교' 2024-11-21 07:17:48
교역 증대를 위해 논의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역시 우파 성향인 멜로니 총리에 대해 "통제되지 않는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에게 감히 진실을 말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한 뒤, 그에게 "폭정에 대항하는 자유 국가들의 동맹을 함께 결성하자"고 촉구하기도 했다....
'反中' 외치던 아르헨 밀레이, 시진핑과 첫 대좌…'政美經中'? 2024-11-20 02:05:39
사진을 게시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클라린은 두 정상이 이날 오전 시내 한 호텔에서 20분간 비공개로 대좌했다고 보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밀레이 대통령은 중국과 아르헨티나 우호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시 주석은 이에...
존재감 드러내는 '美래권력'…G20 시선은 트럼프에(종합) 2024-11-19 09:21:05
소식통의 전언이 있다고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이는 밀레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스페인어권 매체 엘파이스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기후 위기론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해 왔는데, 이는 기후 위기를 '사기'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미...
존재감 드러내는 '美래권력'…G20 뒤흔드는 '트럼프 유령' 2024-11-19 04:17:41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이는 밀레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엘파이스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기후 위기론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해 왔는데, 이는 기후 위기를 '사기'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시각과 정확히 일치한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 찾은 佛 마크롱…"EU·메르코수르 FTA 이대론 반대" 2024-11-18 06:31:00
AFP·로이터통신과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현재 상태 그대로의 EU-메르코수르 협정에 반대한다는 것을 (밀레이 대통령에게) 매우 진지하고 분명하게 말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우리 농업과 농민을 보호하겠다"고 부연했다. 로이터통신은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역시 현재의...
"아르헨 밀레이, 트럼프 당선인 만나는 첫 해외 정상될 듯" 2024-11-15 10:16:52
첫 해외 정상이 될 것이라고 현지 일간 클라린, 라나시온, 인포바에 등이 보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의 연설자로 초대받아 이날 오전 미국에 도착했으며, 이는 당선 이후 7번째 미국 방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15일 오전에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앞서 14일...
야당 대표 취임 앞둔 아르헨 前대통령 '부패사건' 2심도 유죄 2024-11-14 05:42:19
혐의 등 부패 사건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클라린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1950∼2010)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2007∼2015년 두 번 연속 대통령을 지낸 페르난데스는 대통령 재임 시기 국가 공공사업을 친한 사업가에게 불법적으로 몰아준 뒤 건설 자금 일부를 받...
경제난 아르헨티나, 美트럼프에 '투자지원 구애' 나서나 2024-11-13 04:19:42
통화 자리에 동석했다"고 부연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번 주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로 향한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트럼프의 현 거주지다. 그는 14∼16일 이곳에서 열리는 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도 할 예정이다. 직설적 언...
[트럼프 재집권] '남미 트럼프' 밀레이 환호…경제영향 기대·우려 교차 2024-11-10 04:12:05
라나시온은 워싱턴포스트의 칼럼을 인용해, 트럼프의 2기는 아르헨티나식 밀레이 개혁과 일부 비슷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J.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이 "국가의 행정 기구를 해체하겠다"는 의도를 누누이 밝혔으며, 트럼프의 정치 철학에 동조하지 않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연방 정부에서 내쳐질 것이라는 계획이...
원디렉션 前멤버 추락사 원인..."약에 취했다" 2024-11-08 07:36:19
한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페인에게 각각 2번에 걸쳐 마약을 건넨 혐의로 2명을 기소했다. 또 아르헨티나에서 페인과 매일 동행한 다른 1명을 시신유기 등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족의 요청에 따라 페인의 시신은 고국인 영국으로 운구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