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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다의 습격…모자반 악취 뒤덮인 플로리다 해변 2022-08-23 08:02:11
없었다. 1번 국도를 30여분 달려 다다른 이슬라모라다의 고급 리조트 해변에서도 쓰레기와 뒤엉킨 모자반이 바닷물에 뜬 채 부패하고 있었다. 바다에서 모자반과 함께 수영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슬라모라다를 떠나 '세븐 마일 브리지'를 지날 때는 양쪽 바다 위에 긴 띠를 형성하면서 이동하는 모자반을...
멕시코 찾은 외교차관보, '포스트 코로나' 경제협력 시동(종합) 2020-10-22 07:58:16
라모라 경제부 통상차관, 헤수스 세아데 외교부 북미차관, 다비드 바우티스타 멕·한 의원친선협회장 등을 면담했다. 김 차관보의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우리 정부 고위급 인사의 첫 중남미 방문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남미 국가를 상대로 한 고위급 대면외교의 본격 개시를 알리는...
멕시코 방문 외교차관보, '포스트 코로나' 경제협력 시동 2020-10-21 22:57:56
델라모라 경제부 통상차관, 헤수스 세아데 외교부 북미차관, 다비드 바우티스타 멕·한 의원친선협회장 등을 면담했다. 김 차관보의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우리 정부 고위급 인사의 첫 중남미 방문이다. 멕시코는 우리의 중남미 최대교역국이자, 우리 기업 400여 개가 진출해 있는 핵심...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숨진 미국인 가족 추모비 건립 2020-01-13 15:24:59
12일(현지시간) 희생자 가족이 살던 치와와주 라모라 지역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 북부 소노라주의 사고 현장에 '비탄스럽고 가슴 아픈 사고가 벌어진 곳'이라고 적힌 추모비를 세우기로 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모...
멕시코 카르텔 총격 생존 소년 "엎드려! 외치던 엄마는 끝내…"(종합) 2019-11-12 05:45:58
입을 열었다.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소노라주 라모라로 향하던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3대는 매복한 카르텔 조직원들의 무차별 총격을 받았다. 모르몬교 신도인 가족 구성원 중 여성 3명과 아동 6명 등 모두 9명이 숨졌고 8명이 생존해 구조됐다. 랭퍼드는 생존자 8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수풀 더미 속으로 몸을...
멕시코 카르텔 총격 생존 소년 "엎드려! 외치던 엄마는 끝내…" 2019-11-12 03:25:29
입을 열었다.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소노라주 라모라로 향하던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3대는 매복한 카르텔 조직원들의 무차별 총격을 받았다. 모르몬교 신도인 가족 구성원 중 여성 3명과 아동 6명 등 모두 9명이 숨졌고 8명이 생존해 구조됐다. 랭퍼드는 생존자 8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수풀 더미 속으로 몸을...
멕시코 떠나는 美모르몬교 신도들…카르텔 피해 애리조나로 2019-11-11 01:38:32
관련해 용의자 1명이 체포된 상태다. 라모라 등지에 살고 있는 다른 모르몬교 가족들도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라 등지에는 약 300여 명의 미국 출신 모르몬교 신도들이 정착해 살고 있었다. 카르텔 총격으로 어머니를 여읜 브라이스 랭퍼드는 애리조나 데일리스타에 "애리조나주 투산에 있는 형을...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살해된 미국계 가족 눈물의 장례식 2019-11-08 08:51:33
따르면 이날 멕시코 북부 소노라주 라모라에선 지난 4일 카르텔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여성 3명과 어린이 6명의 장례식이 열렸다.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깎아 만든 관에 여성과 아이들이 시신이 운구되는 동안 미국과 멕시코 곳곳에서 온 수백 명의 유족과 지인들이 눈물로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은 4일 저녁 SUV 3대를...
멕시코 카르텔 총격 용의자 1명 체포…"방탄차에 인질 잡아둬"(종합) 2019-11-07 08:39:50
사이 도로에서 치와와주 라모라로 향하던 SUV 3대가 매복해 있던 마약 카르텔 조직의 총격을 받았으며 9명이 숨지고 8명은 살아남았으나 크게 다쳤다. 숨진 희생자의 친척인 라페 랭퍼드는 폭스뉴스 '폭스 앤 프렌즈'에 나와 "희생자들은 소노라에서 카르텔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이용당했다. 그들에게 전쟁을...
"한 엄마의 용기가 여덟 아이를 구했다"…카르텔 총격 생존증언 2019-11-07 04:12:35
다치지 않은 3명은 소노라주 라모라 마을에서 친척들의 돌봄을 받고 있다. 데빈 블레이크 랭퍼드(13)는 무려 22.5㎞를 걸어서 친척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데빈은 "엄마와 형제들이 총에 맞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서 아이들을 어떻게든 숨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뭇가지로 몸을 숨기고 수풀 속으로 기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