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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에 갇혔다면 '다이달로스의 지혜'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7-05 17:31:20
라비린토스(labyrinthos)’다. 이는 인간의 몸에 소의 머리가 달린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가두기 위해 명장(名匠) 다이달로스가 크레타 섬에 만든 폐쇄공간. 크레타의 미노스 왕은 그 속에 있는 미노타우로스에게 아테네의 젊은 남녀들을 제물로 바치게 했다. 그러다 아테네의 용사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살아서...
사진그룹 '생각하는 사진', 류가헌서 10주년 기획전 2019-04-22 10:36:38
라비린토스'를 작업 제목으로 삼고, 켜켜이 쌓아 올린 책과 고가구로 이를 형상화했다. 윤한종은 고정도 산업용 카메라를 이용해 극소 전자부품을 고배율로 촬영, 너무 작은 탓에 인간이 사유하기 어려운 존재를 '볼 수 있는 존재'로 재현했다. 빈 병의 투명함에 주목한 이송연 작업은 추상 회화를 떠올리게...
[여행의 향기] 神들의 섬에서 역사의 발자취를 떠올리다 2018-04-29 15:24:03
방이 배치된 정방형 구조인데 설계가 워낙 복잡해 라비린토스(labyrinth), 즉 미궁의 궁전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다.서쪽 궁정을 시작으로 왕과 왕비의 방, 대 계단, 극장까지 차례대로 살펴보다 보면 크레타 문명이 얼마나 번영했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청동기 시대에 이렇게 높은 수준의 문명을 향유했다는 사실이 ...
[Travel] 미궁의 섬…드라마틱한 신화의 실타래가 풀린다 2013-01-27 16:45:57
‘라비린토스’에 갇힌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것은 잘 알려진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 테세우스가 미궁에서 헤메지 않고 빠져나올수 있도록 실타래를 제공한 사람은 하필이면 미노스의 딸 아리아드네였다. 비록 괴물이라고는 하지만 자신과 이복형제를 죽이는 데 도움을 준 셈이다. 신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비밀을...
[화제의 맛집] 황희성 라비린토스 대표 "손님은 왕이 아니고 친구죠" 2013-01-08 16:54:08
황 사장은 라비린토스의 대표 메뉴 '라비 3종 세트'를 추천했다. 이는 라비린토스에서 개발한 숯을 담은 뚝배기에 고스란히 담겨 차려진다. 곱창, 대창, 양깃머리가 기본, 블랙빈, 레드 등 사장이 고안한 특제 소스에 버무려져 나온다. 곱창 초보자인 기자를 배려해 레스소스 3종세트가 자글자글 소리를 내며 식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