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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회장 "신한투자증권 사고 라임펀드보다 큰 충격" 2024-11-15 09:00:00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등 7개 금융회사에 대해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임직원 제재와 과태료 부과 조처를 의결했다. 신한투자증권 전 대표이사에는 직무정지 1.5개월 상당의 퇴직자 조처를 내렸다. 라임펀드 판매뿐...
[이코노워치] 예금받는 은행이 신뢰를 잃으면 2024-11-12 06:11:00
2013년 동양그룹 사태부터 라임·옵티머스 사태까지 은행이 고객에게 기업어음(CP), 회사채,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펀드(DLF) 등 복잡한 금융상품을 팔았다가 손실이 발생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중 상당 부분은 불완전판매가 인정돼 배상 결정이 내려졌다. 불완전판매는 금융회사가 금융상품의 기본 내용이나 투자...
[백광엽 칼럼] '문 앞의 야만인'으로서의 사모펀드 2024-10-15 17:37:33
조국 일가 비리가 대표적이다. 라임·옵티머스 사태 때도 검은 유착이 목격됐다. 이외에도 관련 정황은 숱하다. KCGI와 키스톤PE는 ‘문재인 정부 특혜기업’ 에디슨모터스의 황당한 쌍용차 인수전에 가세했다. HYK파트너스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한진 2대주주에 오른 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본부’ 발기인을...
신한증권 1300억 운용손실 사태에 증권가 '눈치 모드' 2024-10-15 10:09:55
대기발령이번 사태의 정점에 선 법인선물옵션부 부서장과 과장은 인사팀으로 대기발령 조치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현장검사 등이 마무리될 시점을 즈음해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징계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해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신한금융 계열 전반은 암울한 분위기다. 2019년...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당일 술자리에 나타난 다른 참석자들이 받은 향응 가액을 피고인들과 동일하게 평가해 1회 향응 가액을 산정한 원심...
대법, '93만원 라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 2024-10-08 10:54:22
대법원이 이른바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현직 검사와 자리를 마련한 전관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회장과 나 모 검사, 검찰 출신 이...
[단독] 1000억 전액손실 '뉴욕 호텔펀드'…KB證, 80% 배상한다 2024-09-26 10:21:40
바 있다. 2019년의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해서도 당국이 손실액의 최대 80% 배상을 인정한 점을 감안하면 90% 배상 결정은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실제 불완전판매 등 불건전 영업행위 소지가 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 사태를 만든 상품은 국내...
거취 압박 받는 임종룡 회장, 이사회 판단은 2024-09-09 17:32:58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 “법률적 제재든 비법률적 제재든 최근의 매니지먼트(경영진의) 책임이 있지 않냐”고 지적하면서도 “경영진에 대한 직접적으로 책임을 묻는 것은 감독당국이 아닌 이사회와 주주의 몫”이라고 언급했다. 당국 개입은 최소화하되 이사회 의무를 강조해 간접적으로...
"금감원 분조위 유명무실?"…올해 회부율 겨우 '0.026%'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09-06 07:00:08
파생결합펀드(DLF), 라임펀드, 옵티머스펀드 사태 등 불완전판매 사건은 피해자가 많게는 수천명에 달하는데도 개별 금융민원 신청은 사실상 일대일로 접수돼 처리됐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부서가 겪는 문제도 다르지 않다. 유사한 불완전판매 사건과 관련한 민원이 쏟아져도 사건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게 어렵다보니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