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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미래에셋證, 라임펀드 손배소 승소 2025-02-14 18:14:13
신한투자증권과 라임자산운용이 1조6000억원대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미래에셋증권에 54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이후 펀드 판매사끼리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첫 판결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3부(부장판사 최정인)는 14일 우리은행이...
'부장검사 출신' 김락현 율촌 변호사, SK그룹 합류 2025-01-10 09:50:30
경험했다. 2020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시절에는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전담팀을 지휘했다. 2021년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으로 이동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 수사를 이어갔다. 2022년부터 율촌에 합류해 증권·금융, 반부패, 조세...
'라임' 김봉현 세탁 맡긴 돈 '꿀꺽'...조폭 실형 2024-12-26 09:11:34
241억원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억원,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377억원 등 1천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말 징역 30년과 769억원의 추징 명령이 확정됐다. 보증금을 내고 풀려나 1심 재판을 받던 김 전 회장은 2022년 11월 결심공판 직전 도주했다 48일 만에 붙잡혔다. 그는 수감...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2024-11-28 06:05:03
운용사 트랙 레코드가 축적되며 자금 모집 규모 측면에서 선도 운용사와 기타 운용사 간 분화도 일어났다. 해외 투자 비중도 증가했다. 투자 분야별 비중은 2023년 4월 말 기준 소프트웨어 9%, 레저 9%, 산업재 9%, 헬스케어 8% 등이고, 해외 투자 지역은 베트남과 중국, 일본, 미국, 홍콩 등이다. 그러나 2021년 이후에는...
[이코노워치] 예금받는 은행이 신뢰를 잃으면 2024-11-12 06:11:00
돈을 맡은 은행은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용하면서 그 원금과 수익을 고객에 돌려줄 의무가 있다. 남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용하려면 그 조직과 업무의 절차와 방법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해야 함은 기본이다. 고객은 은행이 그럴 것이라고 믿고 돈을 맡긴다. 대우, 한보 등 주요 대기...
'경제범죄' 칼 가는 檢…로펌은 베테랑 영입戰 2024-10-20 17:41:33
내 금융통으로 알려진 김수현 변호사(30기)와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건을 수사한 김락현 변호사(33기)가 포진해 있다. 세종의 이정환 변호사(29기)는 대검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서 일했고,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출신 김민형 변호사(31기)는 김범수 위원장의 소환조사 대응을 담당했다. 증권·금융 전문성이 있는 ...
신한증권 1300억 운용손실 사태에 증권가 '눈치 모드' 2024-10-15 10:09:55
온 신한투자증권에서 초유의 '1300억원 운용 손실'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증권가는 금융감독당국의 추가 지시가 나오기 전부터 서둘러 내부 점검을 하는 등 '몸 사리기'에 돌입했다. 일명 '신한 사태'로 당분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문건 79호! 中 부양책 목적, 결국 이거였나? WGBI 편입, 제2 MSCI 신흥국 추락 악몽 덜었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0-10 07:57:22
- 디스커버리, 라임, 옵티머스 등 자산운용 자금 - 상장사와 금융사 횡령 등 금융사고 자금 급증 - SG발 주가조작 대금, 해외부동산 매입으로 사용 - 리딩방 등 유사 금융행위 만연, 투자환경 혼탁 - 금융사고 방지 위해 여의도 저승사자 더 강화 - 검찰 남부지청, 경찰청, 금감원과 삼위일체 강화 - 일벌백계 강조한...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당일 술자리에 나타난 다른 참석자들이 받은 향응 가액을 피고인들과 동일하게 평가해 1회 향응 가액을 산정한 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