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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유권자 중시의제는 민주주의·경제·낙태·이민 순서(종합) 2024-11-06 09:39:27
집단에서는 57%에서 49%로 낮아졌으나, 라티노 유권자 집단에서는 38%에서 42%로, 흑인 유권자 집단에서는 10%에서 14%로 올랐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내놓은 출구조사 잠정집계도 NBC 뉴스와 흐름이 비슷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쪽 다 후보에 대한 호감도는 4년 전보다 낮아지고 비호감도는 높아졌다. 이번...
美대선 코앞인데…바이든, 트럼프 지지자에 "쓰레기" 말실수 2024-10-30 15:45:06
'보토 라티노' 주최 행사에서 앞서 트럼프 진영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으로 지목한 것을 거론하며 반박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트럼프 유세에서 한 연사가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했는데,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모두 선량하고 존경할만한 사람들"이라며 "내가 보기에...
JYP, 라틴 아메리카 법인 설립…A2K 이어 L2K 선보인다 2024-07-18 10:29:15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라틴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라티노(Universal Music Latin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K팝 에너지와 라틴 음악의 열정적 창조성이 융합해 터트릴 시너지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JYP는 2022년 설립한 JYP USA로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책마을] "그건 사고였어요"는 무책임한 변명 2024-07-05 18:26:33
미국에서 흑인과 라티노 보행자는 백인 보행자에 비해 무단횡단 딱지를 떼일 가능성이 크고, 그들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경우 운전자는 백인을 쳤을 때보다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경향이 있다. 개인의 잘못이나 운에 기대 사고를 설명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차별은 사회에서 특정한 종류의 사고가 반복되도록 내버려두는...
록의 성지에서 외치다…"여기가 My Universe" 2024-07-04 17:40:09
공연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글라스토 라티노’라는 텐트에서는 공연 기간 살사댄스와 삼바댄스를 배우는 클래스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번갈아 열렸다. 단상에 올라간 코치는 한 번도 살사와 삼바를 춰 보지 않은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스텝 밟는 순서 등을 천천히 알려준다. 라티노 텐트에선 오후...
로마 '심장' 콜로세움 공원에 한국 조각가 '무한 기둥' 등장 2024-06-12 06:32:02
팔라티노 황궁이 있었던 셉티조디움의 터에도 6m가 넘는 기둥 2점이 설치됐다. 경희대와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한 박 작가는 1993년 세계 조각 예술의 성지로 꼽히는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에 정착한 이래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31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피에트라산타시가 최고의...
'국경빗장' 바이든, 일부 불법체류자에 합법체류 허용 조치 임박 2024-06-11 05:38:07
가운데 나오는 것이다. 선거 관련 단체인 '보토 라티노'가 네바다, 애리조나 등 6개 경합주의 라틴계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양자 가상 대결시 5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39%)을 앞섰다. 그러나 다자 가상대결 시에는 바이든 대통령 47%, 트럼프 전...
[르포] "4년 더" "팔 문제 해결"…바이든, 조지아서 여성·비백인 구애 2024-03-10 12:49:25
아시아계와 라티노, 터번을 두른 무슬림 등 다양한 인종의 유권자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백인 비중이 높은 조지아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4년 더"라는 환호 속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청중의 예상을 깨고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질 바이든 여사는 "트럼프 집권 기간 무슨...
'이 나라' 채권 수익 114% 치솟자…'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중남미 2024-02-11 11:53:56
기관 라티노바로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남미에서 최소 13개국 국민 40% 이상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권위주의 정부 집권은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다. 타일러 마티아스 휴먼라이츠워치 연구원은 "엘살바도르 뿐만 아니라 중남미 전역에서 권위주의적 포퓰리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올해 미 대선 선거운동, 역대 최장기 예약…9개월 대장정될 듯 2024-01-29 11:44:54
플랫폼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혁신적인 시도, 역사적인 수준의 유료 미디어 프로그램(광고)과 공격적인 지역 유세 일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의 제이슨 밀러 선임고문은 네바다주의 라티노 유권자층 등 소수 경합주의 핵심 유권자 그룹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