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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샷에서도 러프가 헤드를 잡아채 공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이날 기록한 유일한 보기다. 반면 이수민(31)은 292야드 거리 티샷을 똑바로 날려 페어웨이를 지키며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날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전설' 최경주의 소박한 목표 "커트 통과하려고 몸 만들었죠" [인터뷰+] 2024-10-03 09:06:42
"연습 라운드에서 러프에 공이 가면 손목이 다칠까봐 치지 않고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주에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경주가 걸어온 길은 그 자체로 한국 골프의 역사를 보여준다. PGA투어에 진출한 첫 한국 선수였던 그는 2002년 콤팩 클래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PGA투어 우승을 거뒀다....
[골프브리핑] 제스타임, 라제스타임 ‘미러볼’ by 제스타임 출시 2024-10-02 15:29:41
미드-라지 사이즈의 편안한 헤드 크기에 적은 오프셋을 적용, 골퍼의 편안한 스윙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되어 관용성과 조작성을 모두 얻을 수 있게 했다. 여성용 모델인 스타라이트는 DK 프로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따르면서도 스타라이트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고안됐다. 제스타임은 라제스타임의 기존...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5일 시즌 첫 메이저...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가 만든 비경…넋놓고 보다 타수를 잃었다 2023-08-17 18:17:37
골퍼의 스윙을 촬영해 다섯 가지 샷 데이터(클럽 헤드 속도, 공 속도, 구질, 볼 최고 높이, 비행 거리)를 건넨다. 공이 날아가는 길도 영상으로 보여준다. 맞바람에 영상까지 신경 쓰다 보니 스윙이 엉겼다. 열려 맞은 공은 핀보다 한참 앞, 그린 입구에 힘없이 떨어졌다. 캐디는 “에어모션을 설치한 다음 잘 치는 사람이...
"日 메이저 대회 사용률 1위" 로얄콜렉션, 한국 진출 2023-03-07 10:52:46
에너지를 헤드 후방의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러프에서 헤드가 잘 빠져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 중심을 바꿔서 샷을 제어하는 가변식 슬리브, 무게추 시스템도 특징이다. 슬리브로 로프트와 라이를 조절해서 슬라이스와 훅을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4개의 무게추를 이용해서 클럽의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단 TM-X...
러프에선 왜 백스핀이 안걸릴까 2022-11-14 18:35:56
기준은 12오버파였다. 러프에서 치는 샷은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착지 이후의 상황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 공이 날아가는 각도, 공이 착지한 뒤 구르는 정도는 공이 클럽헤드를 맞는 순간에 발생하는 마찰력과 수직항력으로 결정된다. 잔디를 짧게 잘라 공과 클럽 사이에 방해물이 없는 페어웨이에서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
울창한 자연림이 감싼 3개의 연못…얕보면 다치는 '장미의 가시 홀' 2022-08-04 17:27:41
앞 러프에 빠졌고 결국 더블보기를 범했다. 긴 러프·그린 뒤 낭떠러지긴장을 풀고 세컨드샷을 힘껏 날렸다. 5번 유틸리티를 맞고 110야드 넘게 날아간 공은 다행히 개울을 넘겼지만 10㎝ 가까이 우거진 러프에 파묻혔다. 그린 입구까지의 거리는 122야드. 온그린을 노리며 5번 아이언으로 힘껏 내리찍었다. 임팩트의 찰진...
158㎝ 권오상은 어떻게 '작은 거인'이 됐나 2022-07-04 17:57:39
러프에 빠지면 공을 그린에 세우는 게 어려워지니 정확하게 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한다. 러프에 공이 잘 안 빠지니 그린적중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은 키 때문에 골프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 권오상은 “프로골퍼로서 키가 작은 게 유리할 건 없지만, 그렇다고 선수 생활을 접어야 할...
짧은 거리에서 버벅…숏게임 어려운 당신, 웨지 '장비발' 받으세요 2022-05-30 15:15:46
“웨지는 러프, 벙커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그루브에 잔디나 흙, 모래 등이 박히기 쉽다. 이물질을 그때그때 제거해주고 클럽이 젖었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야 스핀 컨트롤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지는 유독 유행을 타지 않는 클럽이다. 하지만 최근 여성, 2030세대 골퍼가 빠르게 증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