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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사하공화국 관통하는 레나강에 대교 건설 추진 2023-06-22 12:25:32
길이의 레나강에 처음으로 대교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22일 러시아 매체 RBC와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건립을 추진 중인 대교는 레나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사하공화국 주도 야쿠츠크시(市) 인근 스타라야 타바가 마을과 강 맞은편 메기노-칸가라스키 지구의 하프타가이 마을을...
러시아 레나강서 유조선 충돌 사고로 기름 60∼90t 유출 2023-06-14 15:40:30
레나강에서 사하공화국 방면으로 향하던 유조선 1척이 부두에서 수리 중이던 또 다른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조선 1척의 저장시설이 손상돼 내부에 있던 기름 60~90t이 강으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유조선 승선원 등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지만, 유출된 기름은...
애물단지된 콜롬비아 '마약왕' 애완하마…도로에 마구 진입 2023-04-13 06:56:04
마그달레나강 유역에 방치됐다. 하마는 이곳에서 급속도로 개체 수를 불렸고, 급기야는 천적 없는 생태계 교란 침입종으로 전락했다. 현재 이곳에는 150마리 넘는 하마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오키아주는 현재 절반 가까운 70마리를 멕시코와 인도로 이송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관련...
마약왕 기르던 '하마' 70마리 이주에 45억 들어…콜롬비아 '골치' 2023-03-31 22:19:52
레나강 인근에서 130마리 이상이 집단으로 서식 중이다. 에스코바르는 마약으로 번 돈으로 메데인 인근 사유지 '아시엔다 나폴레스'에 개인 동물원을 만들었고, 하마 외에도 코끼리와 기린 등 이국적인 동물을 길렀다. 당국은 1993년 에스코바르가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과 교전을 벌이다 에스코바르가 숨지자...
중성화도 소용없네…무섭게 번식한 '코카인 하마' 결국 해외로 2023-03-05 16:52:36
결과 하마는 마그달레나강 유역을 따라 급속도로 번식하기 시작했고, 130~160마리 규모로 불어났다. 이 하마들은 마약왕이 키웠다는 상징성 때문에 이른바 '코카인 하마'로 불렸다.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한 논문은 이곳 하마의 개체 수가 20년 안에 1500마리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이 논문은 하마의...
무섭게 번식한 콜롬비아 '마약왕' 애완하마, 해외이주 처분 2023-03-05 16:14:38
하마는 마그달레나강 유역을 따라 급속도로 번식하기 시작했고, 130~160마리 규모로 불어나면서 이른바 '코카인 하마'로 불렸다.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한 논문은 이곳 하마의 개체 수가 20년 안에 1천500마리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이 논문은 하마의 배설물이 수역 산소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강을 건넌다. 뱌스큐욜 주민들도 겨울에 야쿠츠크와 맞닿은 레나강의 '얼음 도로' 2곳으로 건너편 지역 도시를 찾는다. 시속 60㎞ 속도로 차를 몰면 35∼4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젠 겨울철에 이 얼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이전보다 줄었다고 했다. 뱌스큐욜 주민 줄루르 구리노브(25)...
남미 마약왕이 들여온 하마, 어느새 130마리…살처분 신세되나 2022-02-07 09:17:16
마그달레나강 유역으로 숨어든 하마들은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해 최근에는 130마리 이상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이 하마 떼는 10년 내 4배로 더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문제는 하마가 워낙 영역 본능이 강하고 사나워 강 유역에 사는 주민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주민들이 강에서 하마의...
"콜롬비아 '마약왕'의 하마들, 미 법원서 '법인'으로 인정받아" 2021-10-23 06:20:29
법인 자격이 부여된 동물은 콜롬비아 마그달레나강 유역에 거주하는 하마들이다. 콜롬비아의 악명 높았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개인 동물원에 들여왔던 하마 4마리의 후손들로, 1993년 에스코바르가 사살된 후 야생에 남겨져 80마리로 불어났다. 늘어난 하마들로 생태계 교란 등의 우려가 커지자 콜롬비아 당국은 ...
골칫거리 된 콜롬비아 마약왕의 '애완하마' 24마리 중성화 2021-10-17 00:37:45
환경당국은 마그달레나강 유역의 하마 24마리에 미국이 제공한 중성화 기능 약품을 성공적으로 투여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은 이 같은 화학적인 중성화가 기존 외과적인 중성화 시술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하마 개체 수를 조절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 하마는 콜롬비아의 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