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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 자연에서 영감 얻어 우아·세련·편안함 추구[류서영의 명품 이야기] 2024-11-12 10:17:18
에르메스, 2위는 샤넬, 3위는 로로피아나, 4위는 디올, 5위는 루이비통, 6위는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차지했다. 조용한 럭셔리와 함께 우아함과 편안한 이미지의 로로피아나와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다른 명품브랜드에 비해 역사가...
"샤넬은 살 만큼 샀다"…요즘 잘나가는 '금수저룩'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8-05 14:15:47
아르노 회장은 올 초 자사 소속 브랜드인 로로피아나를 두고 이같이 언급한 바 있다. 이탈리아의 고급 패션 브랜드 로로피아나는 로고 없이 간결한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를 특징으로 하는 초고가 제품들을 주로 판매해 일명 ‘억만장자를 위한 유니클로’로 불린다.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앤코 등을 보유한 LVMH의 실적이...
단독숍 내는 티파니·매장 키운 리차드밀…다시 뜨는 청담 명품거리 2024-07-16 17:41:19
로로피아나 바로 옆에는 스페인 명품 로에베 매장이 최근 가림막을 걷고 녹색 외관을 드러냈다. ‘럭셔리 성지’ 청담동 명품거리가 부활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때 이 지역 공실률이 20%를 넘었지만 최근 9%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패션·잡화서 시계·주얼리로 확장16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원가 8만원' 디올의 뒤통수…"모조리 불매" 터질 게 터졌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17 21:00:03
267만원에 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로로피아나는 모피 코트나 스웨터 제작 과정에서 페루 원주민들을 착취했다는 의혹이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다. 노동력 착취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면서 명품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높다. 뉴스를 접하고 디올 제품을 환불 조치했다는 한...
"안경이 400만원짜리래"…'김호중 패션' 궁금한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5-27 13:40:08
‘로로피아나’ 재킷을 입고 있었다고 해 관심을 받았다. 해외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신정환이 2011년 입고 나온 몽클레르 패딩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에도 패딩 재킷 한 벌에 가격대가 수백만 원에 달했는데 이 브랜드 제품이 유행하면서 부모님들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청소년들이 많아져 ‘등골 브레이커’라는...
"이걸 누가 입어" 했는데…中 할머니부터 장원영까지 '대박'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5-06 08:04:24
분위기다. 에르메스 로로피아나와 같은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열풍 탓에 지난해부터 루이비통 디올 구찌 등 대부분 매스티지(대중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이 부진하지만, 미우미우는 여전히 독보적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해 미우미우의 매출은 전년 대비 58% 늘어난 6억5000만유로(약 9000억원)를 기록했다. 작년...
"루이비통이 왜 이런 도박을…" 패션계 발칵 뒤집힌 까닭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22 20:00:01
디자인이다. 에르메스, 로로피아나 등 하이엔드 브랜드로 꼽히는 명품들이 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사르노는 지금까지 구찌 하면 떠올랐던 현란한 색감, 대문짝만한 로고 장식 등을 과감하게 버렸다. 가방, 옷, 신발 등 대부분 제품에서 로고를 최소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원색을 사랑했던 미켈레와 반대로 버건디와...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서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2024-04-17 06:00:15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파주에서는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시흥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캐주얼 브랜드를, 부산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를...
페루출신 美의원, 글로벌 명품업체의 페루 원주민 착취의혹 비판 2024-04-16 01:46:08
논란은 LVMH 그룹에 속한 브랜드인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 스웨터 제작 과정과 관련돼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로로피아나가 마추픽추와 나스카 등 유적지와 멀지 않은 아야쿠초의 루카나스 지역 원주민들에게 비쿠냐 모피 원재료 가격을 수년간 지속해서 낮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쿠냐는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주로 서식...
코오롱스포츠, 극강의 보온성, 간결한 디자인…친환경 소재 다운패딩 '안타티카' 2024-01-23 16:06:28
이탈리안 브랜드 로로피아나 울 패브릭도 친환경 소재다. 환경을 해치는 과불화합물(PFC)을 쓰지 않았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울 원단이지만 그린스톰시스템 소재를 사용해 방풍과 가벼운 방수 기능까지 갖춘 게 장점”이라고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100% 나일론으로 만든 ‘안타티카 랩(LAB)’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