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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루이비통재단은 '팝아트' 2024-10-24 18:44:32
마그리트, 살바도르 달리 등의 대작이 걸렸고, 페로탕갤러리 등 파리에 거점을 둔 갤러리 40곳에선 초현실주의 관련 전시를 일제히 개최했다. 그 중심에는 파리 퐁피두센터의 간판 전시 ‘초현실주의’가 있다.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꿈과 환상, 우주, 에로스, 키메라 등 13개 주제에 걸쳐 조각과 회화 500여 점을 걸었다....
'박물관급 대작' 순식간에 완판…글로벌 슈퍼리치 사로잡은 파리 2024-10-17 17:36:19
47억7000만원), 루이스 부르주아의 조각을 200만달러(약 27억3000만원)에 팔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 작가를 찾는 수요도 눈에 띄었다. 국제갤러리는 이우환의 ‘조응’(2022)을 108만달러(약 14억7000만원)에 팔았다. 페로탕갤러리에 걸린 이배의 ‘붓질’ 회화는 12만달러(약 1억6000만원)대에 주인을 만났다. 파리=안시욱...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2024-09-10 18:24:09
미 뮤지컬 ‘쓰릴 미’가 12월 1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미국에서 벌어진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두 명의 배우가 팽팽한 심리전을 펼친다. ● 전시 - 기계 속의 유령 제이슨 보이드 킨셀라의 개인전이 10월 19일까지 서울 페로탕갤러리에서 열린다. MBTI를 기반으로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한 초상화와...
일반 관객 맞이하는 KIAF-프리즈 서울, 꼭 봐야 할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2024-09-05 17:25:58
대형 작업이 걸린 페로탕 앞에도 관객들이 몰렸다. 아니카 이의 설치작을 선보이는 글래드스톤갤러리도 볼거리가 많다. 프리즈 서울에 차려진 LG OLED 라운지에서는 서도호가 그리고, 서울호가 짓다 라는 주제로 미디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프리즈 서울은 오는 7일까지이며, KIAF는 8일까지 이어진다. 영상촬영 및...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나이트 성공적…패럴 윌리엄스 참여" 2024-09-03 15:34:32
페로탕 페로탕갤러리 대표, 프란시스 벨랑 크리스티 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직선에 갇힌 추상화 벗어던진 '파리의 서예가' 2024-07-31 18:33:28
로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조르주 마티유: 1960-1970’을 통해서다. 예술가로서 전성기를 달린 1960·1970년대 작품들을 모았다. 마티유가 그림에 빠져든 것은 열여섯 살 때였다. 고갱 등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모아놓은 단체전에서 큰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화가가 되기엔 너무 늦었다고 판단해 영문학과에...
예술로 부활한 추억 속의 LP와 카세트테이프 2024-05-27 19:13:04
로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카세트테이프를 비롯해 추억의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한 작품들이 나와 있다.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향수. 힐데브란트는 “카세트테이프, LP 등 과거의 물건들을 재료로 사용하다 보니 작품 주제도 추억에 관한 쪽으로 쏠리게 됐다”며 “기둥 작품의 색상 조합은 고향의 분수대 색깔,...
UAE 갤러리 “ArtBooth” 한국 진출 2024-04-24 14:02:52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화이트큐브”, 프랑스의 “페로탕”, 미국의 “글래드스톤” 등 다수의 해외 갤러리들이 이미 한국에 진출해 있다. UAE 아부다비 중심에 위치한 “ArtBooth”는 현직 “관용공존부” 장관인 알 나흐얀 왕족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Salam”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두바이 왕자가 선정한 TO...
[이 아침의 화가] 컴퓨터 그래픽 닮은 이미지…'기하학적 추상화가' 이상남 2024-02-05 18:38:45
마음껏 상상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40여 년간 그의 작업은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이어져 왔다. 세계적 화랑 가운데 하나인 페로탕의 한국 지점이 최근 그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 건 작품 세계의 독창성과 그의 꾸준함, 성실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서울 강남구...
라인업부터 다르다…미술시장 '강남 파워' 2024-01-15 18:26:34
정상급 화랑들의 진출이다. 2022년 페로탕이 서울점을 삼청동에서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전했고, 뉴욕의 글래드스톤과 탕컨템포러리아트가 청담동에 한국 분점을 열었다. 이들은 ‘강남스타일’을 주름잡고 싶어 했다. 지구촌 아트페어의 양대 산맥인 프리즈가 2022년 한국에 진출한 것은 강남 쏠림 현상에 기름을 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