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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中과 왕래 재개, 홍콩인들의 딜레마 2023-03-18 07:07:00
로우, 록마차우와 각각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셩수이 지하철역 주변은 팬데믹 이전까지 수십년간 중국 보따리상들의 집결지였다. 좁은 홍콩 보도를 가로막은 채 길 위에서 커다란 짐 가방에 물건을 쓸어 담는 이들을 두고 현지 주민들은 비위생, 보행 방해, 물건 싹쓸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대놓고 싫어한다....
中 국경 열리자마자 홍콩에 다시 나타난 보따리상…"단속 강화" 2023-02-21 13:23:08
로우, 록마차우 등 육로 검문소를 통해 중국 본토로 가져간다. 높은 수입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피한 채 질 좋은 홍콩 제품을 찾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이를 되팔면서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홍콩에서는 이러한 중국 보따리상들이 왕성하게 활동했다. 팬데믹으로 중국과의...
[르포] "아무 제약 없어 편해요" 홍콩-중국 왕래 전면 재개(종합) 2023-02-06 17:33:13
매우 차분했다. 홍콩중문대를 다닌다는 민디 씨는 "집이 뤄후인데 지난 한 달간은 (지난달 8일에 재개방한) 록마차우 검문소를 통해 통학했다"며 "집에서 록마차우로 가려면 40분 걸리는데 로우로 오면 20분 걸려서 너무 편하다. 오늘은 PCR 검사도 안 해서 좋다"고 말했다. 중국 쪽에서 커다란 짐 가방을 끌고 온 켈리...
[르포] "아무 제약 없어 편해요" 홍콩-중국 왕래 전면 재개 2023-02-06 11:19:34
매우 차분했다. 홍콩중문대를 다닌다는 민디 씨는 "집이 뤄후인데 지난 한 달간은 (지난달 8일에 재개방한) 록마차우 검문소를 통해 통학했다"며 "집에서 록마차우로 가려면 40분 걸리는데 로우로 오면 20분 걸려서 너무 편하다. 오늘은 PCR 검사도 안 해서 좋다"고 말했다. 중국 쪽에서 커다란 짐 가방을 끌고 온 켈리...
[다시열린 中국경 르포] 3년만에 다시 달린 홍콩-중국 고속철 2023-01-15 11:29:36
수 있게 배정된 육로 검문소 록마차우는 지하철에서 연결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철 요금은 그보다 훨씬 비싸지만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는 대부분의 표가 매진됐다. 서구룡역 직원은 "춘제 이후 표는 아직 여유가 많다"고 말했다. 다시 달리기 시작한 홍콩-중국 고속철은 하루 양방향 각 39편, 38편의...
홍콩-중국 '격리없는 왕래' 재개 첫날 4만5천명 육로 이동 2023-01-09 10:04:32
홍콩 쪽에서는 선전만·록마차우·만캄토 등 3개 육로 접경소를 통해 하루 5만 명씩, 홍콩 국제공항·페리 터미널·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하루 1만 명씩 중국으로 여행할 수 있다. 중국과 홍콩 모두 록마차우 검문소에 육로 여행객의 70%를 배정했다. 육로를 통해 하루에 총 10만 명이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다시열린 中국경] 중국-홍콩 3년 만에 '격리 없는 여행'(종합) 2023-01-08 14:52:32
홍콩 쪽에서는 선전만·록마차우·만캄토 등 3개 육로 접경소를 통해 하루 5만 명씩, 홍콩 국제공항·페리 터미널·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하루 1만 명씩 중국으로 여행할 수 있다. 중국과 홍콩 모두 록마차우 검문소에 육로 여행객의 70%를 배정했다. 홍콩 당국은 이날 중국으로의 입경을 신청한 사람이 3만여...
[다시열린 中국경 르포] "3년만에 집에 간다!" 들뜬 홍콩 여행객(종합) 2023-01-08 14:13:13
운영 재개한 홍콩 록마차우 검문소에 여행객들 몰려 페리 터미널은 한산…홍콩 측 중국 여행객 환영 선물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3년 만에 집에 갑니다. 너무 기뻐요. 그동안 가족을 못 봐 슬펐어요." 중국 선전 출신 앤젤라(26) 씨는 8일 홍콩 록마차우 검문소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스크를...
[다시열린 中국경 르포] "3년만에 집에 간다!" 들뜬 홍콩 여행객 2023-01-08 10:40:23
집에 간다!" 들뜬 홍콩 여행객 8일 운영 재개한 홍콩 록마차우 검문소에 여행객들 몰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3년 만에 집에 갑니다. 너무 기뻐요. 그동안 가족을 못 봐 슬펐어요." 중국 선전 출신 앤젤라(26) 씨는 8일 홍콩 록마차우 검문소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표정은...
[다시열린 中국경] 중국-홍콩 3년 만에 '격리 없는 여행' 2023-01-08 06:00:03
여행' 록마차우 등 4개 검문소 추가 개방…하루 양방향 6만명씩 여행 허용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과 홍콩이 8일 3년 만에 격리 없는 인적 왕래를 재개했다. 이날부터 양측은 접경지역 7개 검문소를 통해 하루 총 6만 명씩 양방향 여행객의 입경을 허용했다. 양방향 여행객들은 나란히 출발 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