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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이제 시작…AI 기술 접목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 것" 2024-10-13 17:28:34
황해도 송화 출생 △1966년 경북 포항고 졸업 △1970년 서울대 약학과 졸업 △1973년 동아제약 입사 △1976년 오리콤 광고기획자 △1981년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 △1992년 코스맥스 창업 △2013년~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2023년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 부문 수상 정리=오형주 기자/만난 사람=류시훈 유통산업부장
어떤 폭풍도 견뎌낼 '노아의 방주' 같은 튼튼한 재정 만들자 2024-09-29 18:29:05
한다. 류시훈 유통산업부장 한국 금융은 늘 찬밥이었다. 툭 하면 노동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대표 분야로 꼽혔다. 십수 년 전엔 아프리카 우간다보다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조롱까지 받았다. 얼마 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내놓은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확인된 한국의 금융 경쟁력 순위는...
[인사] 한국경제신문 ; 셀트리온그룹 ; 종근당 등 2024-01-02 18:43:49
고경봉▷유통산업부장 류시훈▷문화부장 김동윤▷테크&사이언스부장 송형석▷오피니언부장 김동욱▷편집부장 남정혜◎전보▷논설위원 김정태▷부국장 겸 아그로플러스 대표 이관우▷편집부 편집위원 김규한▷산업부장 오상헌▷중소기업부장 이정호▷국제부장 임도원▷수도권독자부장 겸 한경마케팅센터 대표 최홍균▷B2B마...
[천자칼럼] 바다열차 운행 중단 2023-12-26 17:47:24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른 관광 콘텐츠가 많아져 바다열차에 대한 투자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바다열차는 끝내 멈춰 섰지만, 같은 철길을 다니는 누리로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동해까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오갈 수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
[천자칼럼] 김 수출 1조 시대 2023-12-21 17:41:24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의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다.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기존 시장뿐 아니라 중동 남미 등 신시장 개척 성과도 고무적이다. 오늘도 거센 바닷바람을 맞으며 김 양식과 수확에 여념이 없는 바다의 수출 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
[천자칼럼] 승자의 저주 2023-12-19 17:44:25
2020년 아시아나항공을 그대로 품었다면 어떤 위기에 빠졌을지는 명약관화다. 오랜만에 초대형 딜이 마무리됐다. 하림그룹이 6조4000억원에 HMM을 품었다. 김홍국 회장은 인터뷰에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승자의 저주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의 장담이 틀리지 않기를 바란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
[천자칼럼] 美 고위급으로 확산하는 전관예우 2023-12-17 17:41:29
흐름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실제 이들의 네트워크는 웬만한 국내 마당발 뺨치는 수준이다. 성 김 전 대사만 해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는 서울 성북동에서 함께 자란 죽마고우 사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정 의원 소개로 그와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류시훈 논설위원
[류시훈의 논점과 관점] 김기현, '퍼스트 펭귄'이 돼야 2023-12-05 18:32:22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감동받을 때가 있다. 극지에 사는 펭귄이 그렇다. 무리 지어 생활하는 펭귄은 먹잇감을 구하러 차디찬 바다에 뛰어들어야 한다. 바다엔 바다표범 같은 포식자가 도사리고 있다. 수백 마리가 작은 빙산의 끝에서 머뭇거릴 때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이 있다. 두려움을 떨쳐낸 ‘퍼스트 펭귄’이다....
[천자칼럼] 철거 위기 맞은 '속초아이' 2023-11-27 18:00:39
이뤄졌고, 공공기여(기부채납)하고 관리·운영권을 받았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모양이다. 잘잘못은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시장이 바뀌었다고 지방 행정이 조변석개로 이래도 되나 의문이다. 온라인에선 “운영 중단 전에 속초 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
[천자칼럼] '예산 테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2023-11-21 17:34:29
예산안은 지난해 법정 시한을 22일이나 넘겨 처리됐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 이후 국회가 시한을 지킨 건 두 번뿐이지만 초과한 시간은 짧게는 48분, 길어야 8일이었다. 아무리 예산 심의권이 국회에 있다고 해도 정부 예산안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듯한 거야의 폭주와 몽니는 지나치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