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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인권위반" 지적한 유엔, 김정남 암살도 대응할까 2017-02-25 05:00:03
이들은 장성택과 앞서 처형된 핵심 측근 리룡하(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 장수길(노동당 행정부 부부장)에 대해 어떤 사법절차를 밟았으며, 이것이 공정한 재판과 적법절차, 국제인권법 기준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들의 서한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화폐개혁 실...
[단독]"고사총 처형 장면 본 北 간부들 악몽에 시달려" 2017-02-15 05:00:00
인민무력성 출신인 탈북민 이 모 씨는 리룡하 노동당 제1부부장과 장수길 노동당 부부장의 처형 현장에 참석했던 지인의 말을 인용, "차마 눈을 뜨고 보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리룡하와 장수길은 처형 전 심한 구타를 당해 처참한 모습으로 단상에 끌려 나왔고, 그들 앞에는 고사총 8문에 1천여...
[단독] 태영호 "장성택 여파로 외교실세 한성렬 친인척 숙청" 2017-02-14 09:39:55
공사는 "2013년 12월 북한이 해외공관들에 장성택, 리룡하, 장수길, 박춘홍 등 '반당반혁명분자' 16명의 명단을 통보하면서, 즉시 그들의 사진과 작품을 없애라는 지시를 하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반당반혁명분자로 규정한 이들의 가족과 친인척 중에는 북한의 유명 영화배우와 외국 주재 북한 대사들...
탈북자단체 "장성택 사건으로 1천명 처형·고문·추방"(종합) 2017-02-10 18:39:23
전격적으로 처형됐다. 당시 그의 측근인 리룡하 노동당 제1부부장과 장수길 노동당 부부장 등이 처형됐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처형·고문·추방 등을 당한 사람이 1천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강 대표는 "탈북자들은 피해자 규모에 대해선 증언이 조금 엇갈린 부분이 있지만, 장성택 판결 내용이 날조됐...
탈북자단체 "장성택 사건으로 1천명 처형·2만명 숙청" 2017-02-10 04:00:05
처형됐다. 당시 그의 측근인 리룡하 노동당 제1부부장과 장수길 노동당 부부장 등이 처형됐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처형자가 1천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강 대표는 "탈북자들은 피해자 규모에 대해선 증언이 조금 엇갈린 부분이 있지만, 장성택 판결 내용이 날조됐다는 점, 집단학살이 이뤄졌다는 점,...
北외교관 연합뉴스 통해 북한소식 알아…"평양에 보고하기도" 2017-01-08 09:00:42
통해 장성택의 측근인 리룡하(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과 장수길(노동당 행정부 부부장)이 처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당시 '정말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정은의 장성택 측근 처형 소식은 2013년 12월 3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면서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태 전...
"北, 장성택 관련 처형 16명 명단 재외공관에 송부" 2014-01-31 10:35:32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진 리룡하(생전 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 장수길(생전 행정부 부부장)을 비롯, 박춘홍·량청송(이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 총 16명의 이름이 적힌 전문을 중국, 유럽, 동남아 등지의 주요 재외공관에 송부했다. 전문에는 처형사유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충성을 다하지...
[전문]北, 장성택 사형 집행…조선중앙통신 보도 2013-12-13 07:34:03
1980년대부터 아첨군인 리룡하놈을 제놈이 다른 직무에 조동될 때마다 끌고다니였으며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부하는 종파적행동을 하여 쫓겨났던 그자를 체계적으로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자리에까지 올려놓아 제놈의 심복졸개로 만들어놓았다.장성택은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부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켜 쫓겨갔던 측근들과...
"장성택 측근 2명 공개처형 죄명, 유일영도체계 거부 등 3가지" 2013-12-05 18:37:47
"리룡하와 장수길이 장성택 등 뒤에 숨어 당 위의 당으로, 내각 위의 내각으로 군림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위원은 이어 "리룡하와 장수길 모두 당 중앙위원회의 간부들이므로 이들의 반당 혐의에 대한 조사는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장성택 실각‥北 권력구도 `최룡해 중심` 대변화 오나 2013-12-04 07:51:45
내 장성택의 핵심 측근인 리룡하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을 공개처형한 이후 장성택 소관 조직과 연계 인물들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리 제1부부장과 장 부부장이 장 부위원장의 `오른팔`과 `왼팔`이며 장 부위원장은 "자취를 감췄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