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평양정상회담] 현정화 "남북 체육교류 적극 추진, 감사하다" 2018-09-20 21:36:06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함께 활약한 북한의 리분희 선수를 만났느냐는 물음에는 "못 만났다"며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스케줄의 오차가 있었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현 감독은 "이번은 정상의 만남이 중요했고, 그 일이 크게 부각돼야 했다. 리분희 선수는 다음에 꼭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만...
[평양정상회담] 北 '반갑습니다'와 南 가요 하모니 이룬 평양대극장 2018-09-18 23:39:56
"13년 전에 와서 공연을 봤는데 (그때보다) 많이 세련됐다"면서 "하나가 되자는 노래를 많이 해서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현 감독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당시 남북단일팀으로 함께 활약했던 리분희 선수를 보고 싶지 않으냐는 물음에 "저는 (리분희가) 왔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가수 지코·에일리, 평양가서 무슨 노래 부를까 2018-09-16 16:07:17
실장은 "유 교수는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바 있다"며 "차 감독은 2034년 남북 월드컵 공동 개최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감독에 대해서는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분희 선수와 함께 단일팀을 이뤄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아시안게임]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의 감동, 2018년 아시안게임서 재현 2018-08-26 19:44:46
현정화, 홍차옥(이상 남측), 리분희, 유순복 등이 활약한 단일팀이 '만리장성' 중국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중국이 절대 강세를 보이는 탁구라는 종목에서 일궈낸 결과여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남북은 또 같은 해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도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했고 역시 8강이라는 기대...
北통신·신문·방송, 남북 탁구 단일팀 우승 일제히 보도 2018-07-22 07:17:32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순잉샤 조에 3대 1로 이겨 우승했다. 남북 선수가 탁구에서 단일팀을 이뤄 금메달을 딴 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이후 무려 27년 만이다. 당시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 조는 9연패를 노리던 중국을 꺾고 우승했다. yoonik@yna.co.kr (끝) <저작권자(c)...
'남북 탁구 단일팀', 중국 꺾고 혼합복식 우승 2018-07-21 17:03:06
27년 만이다. 당시 단일팀은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를 앞세워 9연패를 노리던 중국의 아성을 허물고 우승 쾌거를 이뤘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장우진과 왼손 셰이크핸드 차효심은 호흡을 맞춘 지 사흘밖에 되지 않은 탓에 범실을 유발하며 첫 세트를 5-11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들어 남북 듀오 장우진-차효심 조가 승부의...
'남북 단일팀 우승' 장우진 "역사에 남을 일이라 더욱 뜻깊다" 2018-07-21 16:44:00
때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를 앞세워 중국을 물리치고 여자단체전 금메달 쾌거를 이룬 이후 무려 27년 만의 일이기 때문이다. 장우진은 금메달 확정 후 우승의 공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차효심에게 돌렸다. 그는 "효심 누나에게 고마운 게 더 많다"면서 "평상시에는 친구처럼 잘해주고 경기를 할 때는 침착하게 경기를...
탁구 남북 단일팀, 27년 만에 金…장우진·차효심 혼복 우승(종합) 2018-07-21 16:20:04
당시 단일팀은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를 앞세워 9연패를 노리던 중국의 아성을 허물고 우승 쾌거를 이뤘다. 녹색 테이블에서 작은 통일을 이룬 코리아 오누이가 중국의 기대주들을 손발을 맞춘 왕추친-순잉샤 조를 맞아 초반에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장우진과 왼손 셰이크핸드 차효심은 호흡을 맞춘 지...
'남북 단일팀' 장우진-차효심, 중국 꺾고 혼합복식 금메달 합작 2018-07-21 15:59:39
당시 단일팀은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를 앞세워 9연패를 노리던 중국의 아성을 허물고 우승 쾌거를 이뤘다. 녹색 테이블에서 작은 통일을 이룬 코리아 오누이가 중국의 기대주들을 손발을 맞춘 왕추친-순잉샤 조를 맞아 초반에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장우진과 왼손 셰이크핸드 차효심은 호흡을 맞춘 지...
2020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서 '남북 단일팀' 구성될까? 2018-07-21 09:01:24
때 북한의 리분희와 여자단체전 우승에 앞장섰던 현정화 감독은 "지금부터 2020년 부산 대회에서 단일팀 구성을 염두에 두고 남북 탁구 교류를 확대해갔으면 좋겠다"면서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만나지 못했던 (리)분희 언니와 고향인 부산에서 재회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유남규 감독도 "남북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