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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화 그래핀의 효과"…케이비엘러먼트, 전고체배터리 성능 향상 2024-09-13 10:46:07
리튬이온이 고체 격자 사이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액체 전해질 대비 "이온전도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그래핀을 첨가제로 사용해왔고 더 좋은 성능 개선을 위해 케이비엘러먼트의 비산화그래핀을 첨가제로 사용한 결과 타사 그래핀 대비 전기전도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전고체배터리 핵심 기술 확보…SK온, 고분자 전해질 개발 2024-06-16 19:04:13
전해질은 2차전지 내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소재다. 차세대 배터리에 들어가는 전해질 후보로는 산화물계, 황화물계, 고분자 전해질이 있다. 다만 고분자 전해질은 두 소재와 달리 상온에서 배터리 효율이 낮았다. SK온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단점을 개선했다. 고분자 전해질의 이온 전도도를 이전보다 약 열...
SK온, '상온 구동'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 2024-06-16 08:52:50
배터리로 주목받는다. 다만 산화물계나 황화물계보다 이온 전도도가 낮아 70∼80℃ 고온에서만 구동하는 점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SIPE는 이온 전도도와 리튬 이온 운반율을 개선해 이를 해결했다. 기존 고분자 전해질 대비 상온 이온 전도도를 약 10배까지 끌어올렸으며, 리튬 이온 운반율도 5배 가까이 늘렸다. ...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상용화 숙제는 '높은 원료가격' 2024-03-21 15:42:24
이온 전도도와 기계적 유연성으로 전기차용 전고체 전지에 적용될 후보 소재로 가장 유력하게 다뤄지고 있다. 하 센터장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해질과 분리막은 현재 ㎏당 15달러 수준이지만,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전해질의 기초 물질인 황화리튬은 ㎏당 1만2천달러에 달한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아이엘사이언스, 국제 학술지 카본에 2차전지 소재 논문 등재 2024-01-23 16:08:34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의 부피 팽창을 억제하고 전기 전도도를 높이기 위한 탄소 나노튜브와 그래핀을 활용하는 최근의 진전’이다. 아이엘사이언스와 가천대 연구진은 전고체 전지를 위한 차세대 음극(리튬음극, 실리콘음극)을 개발 중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실리콘음극 고성능화(부피팽창 억제, 실리콘함량...
SK온, 美 솔리드파워와 파트너십 강화…'꿈의 배터리' 개발 속도 2024-01-17 07:20:00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용량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011년 설립된 솔리드파워는 대용량 셀 기술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우수한 고체전해질 제조 기술을 보유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SK온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속도…'ASB 사업화 추진팀' 신설 2023-12-07 08:03:00
라인을 둘러보기도 했다. 삼성SDI는 단위 부피당 리튬이온의 흐름(이온 전도도)을 가장 빠르게 높일 수 있는 황화물계 기술을 채택, 900Wh/L 이상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SDI는 고체 전해질 설계와 합성에 성공해 전고체 전지 시제품을 만드는 등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막는 기술 개발 2023-10-19 18:55:47
분자로 매우 불안정해 화학적 반응성이 높다. 지금까지 불연성 전해질에는 과량의 난연 첨가제를 사용하거나 매우 높은 끓는점의 용매를 사용했다. 이런 전해질은 높은 점도로 이온 전도도가 매우 낮아 배터리 성능을 저하하는 등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전해질에 미량의 고분자를 첨가한 반고체 전해질을 만들었다. 이는...
금호석유화학그룹, CNT·EP 등 친환경 고부가 신소재 투자 확대 2023-10-11 16:43:38
리튬이온 배터리용 CNT를 상용화했다. CNT는 배터리의 전기와 전자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인다. 기존 소재보다 전도도를 높일 수 있어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리는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회사는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선점' K-배터리 기술경쟁 치열 2023-10-03 06:33:00
수준의 리튬이온전도도를 갖춘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SK온이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박희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 기술로 국내외 특허 출원도 마쳤다. 연구진은 산화물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