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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군, 남부서 이슬람 반군과 교전해 12명 사살 2024-04-23 16:13:06
다나오섬에서 필리핀 정부군이 무슬림 반군과 교전, 반군 12명을 사살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23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육군은 전날 민다나오섬 마긴다나오주 다투 사우디 암푸투안 마을에서 무슬림 반군인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여러 시간 총격전을 벌였다. 그 결과 반군 핵심 지휘관인...
필리핀 '미사 폭탄테러' 수사 착수…"용의자 최소 2명 추적" 2023-12-05 11:42:30
정부군은 지난 1일 남부 마긴다나오주에서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다울라 이슬라미야(DI)의 무장 대원 및 간부들의 소재지를 공격해 1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소 2명을 용의선상에 두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다만 수사 차질을 우려해 용의자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필리핀 '미사 폭탄테러' 사상 50여명으로 증가…IS "우리 소행" 2023-12-04 11:35:42
남부 마긴다나오주에서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다울라 이슬라미야(DI)의 무장 대원 및 간부들의 소재지를 공격해 1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무모하고 악랄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 가족과...
필리핀 남부 대학 체육관서 폭탄 테러…3명 사망·9명 부상 2023-12-03 12:17:41
민다나오섬 마라위시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이 폭발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종교 행사 중 일어난 끔찍한 폭력 행위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강력히 규탄한다"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수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군의 공격에 대한 이슬람...
필리핀 정부군, 남부서 반군 폭격…"시신 11구 수습" 2023-12-02 19:27:32
정부군은 전날 남부 마긴다나오주에서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다울라 이슬라미야(DI)의 무장 대원 및 간부들의 소재지를 공격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세이버 발로간 육군 소령은 "3시간 넘게 교전을 벌인 뒤 적군의 시신 11구를 수습했다"며 "아군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격에서 필리핀 군...
필리핀 남부서 정부군, 이슬람 무장단체 폭격…"11명 사망" 2023-12-02 18:42:38
사망" 마긴다나오주에서 전투기·헬기 동원해 BIFF 등 공격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 정부군이 남부에서 활동중인 이슬람 무장단체를 상대로 공습과 포격을 가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필리핀 정부군은 전날 남부 마긴다나오주에서 방사모로이슬람자유전사단(BIFF)과 다울라 이슬라미야(DI)의...
필리핀 태풍 '날개' 사망자 132명으로 늘어…이재민도 240만명 2022-11-02 11:37:07
남부 민다나오섬을 지나며 폭우를 뿌려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날 피해 지역인 남부 마긴다나오주 상공에서 상황을 점검하면서 주지사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 지역의 주지사 및 각료들과 화상으로 진행한 회의에서도 산간 지역에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코스는...
필리핀, 태풍 '날개' 사망자 속출…100명 넘어 2022-11-01 11:07:47
민다나오섬을 지나며 폭우를 뿌려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다. 재난당국은 실종자 중에서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할 걸로 판단하고 기존의 구조 작업을 시신 수색으로 전환했다. 마긴다나오주 쿠시옹 마을의 경우 해안경비대 소속 구조대원들이 진흙더미에서 기다란 나뭇가지를 이용해 시신을 찾는 작업을 벌이고...
필리핀, 태풍 '날개'에 인명피해 속출…사망 72명·실종 14명 2022-10-29 11:18:34
남부서 홍수·산사태 잇따라…수도 마닐라 일대 진입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태풍 '날개'의 영향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태풍 날개가 남부 민다나오섬을 지나며 폭우를 뿌려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다....
필리핀 남부 홍수·산사태로 67명 사망…구조작업 진행(종합) 2022-10-29 00:56:45
다나오섬 마긴다나오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여러 건의 산사태가 났다. 이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하고, 주민 약 6만7천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대부분 희생자는 갑작스러운 홍수에 휩쓸려 익사했거나 산사태로 인한 토사에 파묻히면서 숨졌다"며 아직 정확한 실종자 수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