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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 한토신 '함박웃음'…윤이나의 켈리 '고진감래' 2024-11-14 18:13:11
인연을 맺은 마다솜이 효녀 역할을 했다. 마다솜은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더니 시즌 마지막 두 개 대회를 휩쓴 끝에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특히 마다솜은 통산 4승을 모두 삼천리 모자를 쓰고 우승해 남다른 궁합을 자랑했다. ‘루키’ 유현조도 메이저 대회 우승과 함께 신인왕에 올라...
2주연속 연장 우승 마다솜 "'될 사람은 된다'고 믿고 쳤죠" 2024-11-10 17:55:27
경기에서 마다솜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갔다. 이동은과 이어진 두번의 연장 끝에 우승을 확정지은 그는 어제 2라운드를 마치고 보니 1타 차이로 톱10에 들지 못했더라"며 "끝까지 버디를 잡아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려보자고 했는데 우승까지 가게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3관왕 윤이나 "또 한번의 기회에 매순간 감사" 2024-11-10 17:49:01
막을 올린 KLPGA투어 2024시즌은 이번 대회로 31개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전 우승컵은 마다솜(25)의 품에 안겼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인 마다솜은 이동은(19)과의 두 번 연장 끝에 15.5m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다솜은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가을에만 3승' 마다솜 "가을엔 저도 잘해... 스스로를 믿고 쳤죠" 2024-11-03 18:06:35
먼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뒤 마다솜은 "매 시즌 1승을 목표로 잡는데, 다른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다승까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다승을 하게돼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환하게 웃었다. 마다솜은 KLPGA투어의 대기만성형 스타 가운데 하나다. 또래에 비해...
마다솜, 연장 2차 끝에 김수지 꺾고 '노보기 무결점 우승' 2024-11-03 17:30:34
우승은 이번이 11번째다. 우승을 확정지은 뒤 마다솜은 "작년에 기권했던 대회여서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못했다"며 "두 번의 연장전 동안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 않았다. 저에게 득이 된 연장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으로 마다솜은 우승상금 1억 6200만원을 추가하며 상금랭킹 16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또 시즌...
온가족 총출동해 열띤 응원전…이천의 가을 수놓은 '1만 갤러리' 2024-10-20 18:46:35
연발했다. 장수연·박주영·마다솜으로 구성된 챔피언조를 비롯해 KLPGA투어 간판스타들이 포함된 조는 구름갤러리가 내내 함께했다. 윤이나의 팬들은 ‘지금은 이나시대’가 적힌 커다란 깃발을 흔들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들은 깃발로 선수를 응원하는 한편 초보 갤러리의 질서 있는 이동까지 도왔다. 선수들도...
'역전본능' 박보겸, 4타차 뒤집은 버디쇼…'2대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4-10-20 18:36:25
달리던 장수연이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해 박주영(34)과 마다솜(25)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전반에만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인 마다솜이 우승에 더 가까워지는 줄 알았다. 선두에게 4타 뒤진 공동 8위로 출발한 박보겸이 우승 경쟁에 뛰어든 건 6번홀(파5)부터다. 세 번째 샷을 핀 2.5m 거리에 ...
'가을여왕' 김수지, '폭풍버디' 마다솜…진땀 경기 만든 명품조연 2024-10-20 18:35:11
2위로 마무리했다. 마다솜(25)은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지난달 하나금융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의 압도적인 플레이를 재현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에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보기 2개를 추가하며 우승 기회를 놓쳤다. 까다로운 핀 위치에 경기 내내 대회장을 강타한 바람에 톱랭커들도 타수를 잃기 일쑤였다. 황유민(21)이...
박보겸, KLPGA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우승 2024-10-20 17:00:13
퍼트를 넣고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박보겸이 먼저 15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김수지가 17번 홀(파3) 4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로 추격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마다솜이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 윤이나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박보겸,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우승' 2024-10-20 16:09:10
2위에 그쳤다. 3라운드 내내 1위를 사수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했던 장수연은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해 12언더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 4라운드 합계 우승 (15언더파) : 박보겸 2위 (14언더파) : 김수지 3위 (13언더파) : 마다솜 4위 (12언더파) : 이가영, 장수연, 박주영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