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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국방장관, 군사활동 서로 비판…대화 필요성은 공감 2024-11-21 22:00:34
계기로 마련된 이날 회담에서 상대국 군사 행동을 지적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모두 발언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8월 중국 군용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엄중히 항의한 뒤 재발 방지를 촉구했고,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공동...
스리랑카 대통령, 'IMF와 재협상' 대선 공약 뒤집어 2024-11-21 21:43:42
이끌 계기를 마련했다. 그의 정책 방향 전환으로 IMF 구제금융을 바탕으로 직전 정부가 맺은 채권단과의 대외채무 조정도 그대로 유효하게 됐다. 스리랑카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스리랑카의 대외채무 규모는 약 370억달러(약 51조7천억원)에 달한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카카오, 재택근무 부활…임단협 합의안 투표 통과 2024-11-21 20:43:43
카카오지회)이 회사 측과 마련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최근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 표를 얻어 통과됐다. 합의안에는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을 비롯해 비과세 식대 및 결혼 경조금 인상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지난해 일부 재택근무를 허용하다, 올해 초 정신아 대표가 취임하며 전원 출근제로 전환한...
한·남아공 원전 포럼…공급망 분야 협력 모색 2024-11-21 18:44:07
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원전 관련 현지 정부 부처와 기관, 협회, 기업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국 기업 관계자 50여명 참석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유일한 원전 보유국으로 케이프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쿠벅 원전 1·2호기...
日 후카가와 "트럼프 2기, 제조업·수출만으로 버티기 어렵다" 2024-11-21 18:39:55
마련해왔다"면서 "한국은 경제와 아무 상관없는 정치적 싸움을 하면서 시간을 소모했다"고 지적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임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 제조업은 연구개발 집중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야 한다"며 "이 경우 일자리 창출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는 제조업 경쟁력을...
D-3 사도광산 추도식 '깜깜이'…정부 "유족 마음 다치면 안돼" 2024-11-21 18:19:15
위해 마련된 추도식이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일본 측의 중앙정부 참석자와 추도사 내용 등 핵심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추도식이 희생자를 기린다는 취지에 맞게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고침] 경제(카카오 임단협 합의안 투표 통과…주 1회 재…) 2024-11-21 18:14:37
임금 단체 협상에서 마련한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 21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동조합(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 회사 측과 마련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최근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 표를 얻어 통과됐다. 잠정 합의안은 노사 최종 날인 절차를 거쳐 공표될 예정이다. 합의안에는...
'부당대출 수사' 우리금융, M&A·인사 올스톱 2024-11-21 18:12:25
빠졌다.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우리금융은 2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과 인수합병(M&A) 후속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추진해 온 ‘동양·ABL생명’ 인수가 멈춰 선 상태다. 지난 8월 동양·ABL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지만 금융당국에...
ISO17024 배관위생관리사 국제자격인증 교육 실시 2024-11-21 18:06:58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수도, 보일러 배관 세척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 신중년 일자리 창출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류 △관련 인증 및 표준화 작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안치범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도, 보일러 배관...
"겨울 맹추위 막아주는 온정 배달합니다" 2024-11-21 17:51:13
등을 추가했다. 이들은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2만5200장과 난방유 1만4000L 등을 기부했다. 이날 연탄 4000장과 난방유 160L를 독거노인 가정 등에 배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은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