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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이민 120주년] 존재감 커진 한인…테킬라시장 첫 K브랜드 2025-01-05 07:01:03
마리아치'를 낳은 할리스코주(州)에 닿는다. 멕시코 주요 도시 중 한 곳인 과달라하라를 품고 있는 이 지역은 정열의 나라를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 테킬라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테킬라는 자란 지 7년 정도 되는 아가베(선인장과의 용설란)를 원료로 만드는 술이다. 할리스코를 비롯해 일부 특정 지역에서 나고 자란...
마리아치 리듬으로 "아라리요"…멕시코서 아리랑 콩쿠르 2024-10-14 23:26:52
마리아치 리듬으로 "아라리요"…멕시코서 아리랑 콩쿠르 한인 후손 등 10개팀 참가…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특별무대도 선보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전통 민요 아리랑이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한국의 '즐길 거리 아이템'으로 재해석되면서 관객의 흥을 돋웠다. 13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르포] "콘서트 표 받으려 2시간 대기"…멕시코 사로잡은 '모꼬지' 2023-10-29 13:19:22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멕시코 전통 음악인 마리아치와 국악이 어우러진 합동 무대도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밖에는 K팝 팬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계단에 앉아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20대 딸과 함께 이곳에 왔다는 멕시코주 주민 클라우디아(55)씨는 "끝나면 딸과 함께 귀가하려고 한다"며 "집까지...
에콰도르서 수감중인 갱단두목이 본인 미화 노래 뮤비에 출연 2023-09-20 07:13:05
마리아치 브라보'와 '퀸 미셸'이 불렀다. 퀸 미셸은 마시아스의 딸이라고 현지 일간지인 엘우니베르소는 보도했다. 해당 음악은 '나르코코리도스'(narcocorridos)라고 불리는 장르에 해당한다. 나르코코리도스는 멕시코 일부 지역 민요인 코리도스에서 나온 용어로, 마약 밀매 집단을 미화하는 가사를...
아, 달콤한 만큼 높은 '고향의 벽'이여… 2023-09-17 17:40:30
판소리, 일본의 기다유, 멕시코의 마리아치 등 각국의 전통음악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그 음악에 맞춰 가운데 가장 큰 스크린에선 황성신문을 읽고 막대한 부를 꿈꾸며 배에 올라탄 사람들, 임신한 아내가 배에서 발을 헛디딜까 걱정하는 남편, 낯선 땅에 도착한 뒤 눈이 휘둥그레진 이들의 이야기가 영화처럼 흘러나온다....
멕시코 한류 팬들 '국악 발표회'…"2주간 열심히 배워" 2023-08-14 07:10:35
'마리아치 본고장' 과달라하라서 강좌 진행…"한국 더 가까워진 듯"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멕시코 전통음악, '마리아치'의 본고장인 과달라하라에서 이 지역 한류 팬들이 국악을 직접 선보이며 문화 교류의 폭을 넓혔다. 12일(현지시간) 저녁 할리스코주...
멕시코서 방과후 튀김팔며 생계유지하던 남매 피살…공분 들끓어 2023-02-21 03:20:46
문화유산 마리아치 연주 속에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일부 주민은 수사당국에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살로몬 하라 크루즈 오악사카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성년자를...
[인터뷰] 중남미 최대예술 축제 총감독 "K팝 인기가 바로 문화적 화합" 2022-10-15 06:30:01
마리아치'나 '죽은 자의 날'(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기리는 명절) 같은 전통부터 최신 대중문화까지 멕시코의 다채로운 색깔에 관심을 가지며 즐길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아이메리히 위원장은 "춤, 음식, 대중음악 등 모든 멕시코 문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공유할 가치가 있다"며...
호텔은 30%만·해수욕은 혼자…조심스레 문여는 중남미 관광지 2020-06-11 04:37:39
폭죽, 마리아치의 연주와 함께 오랜만에 온 손님들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현지 매체 밀레니오는 전했다. 캉쿤이 속한 킨타나로오주는 경제활동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한다. 특히 캉쿤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조사에서 전 세계에서 관광 의존도가 가장 큰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주민 대부분도 관광업에...
[특파원 시선] 굶주림과 범죄, 폭동…중남미서 코로나보다 무서운 것들 2020-04-19 07:07:01
악단 마리아치까지 통계 밖 '지하경제'에 종사하는 이들은 무수히 많다. 기업에 고용된 이들은 코로나19로 사업장이 폐쇄돼도 고용주와의 합의에 따라 일정 임금을 받지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공식 노동자들은 일이 끊기면 곧바로 소득이 끊긴다.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최저임금이 하루 123.22페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