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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 수상한 가게…정체가 '충격' 2024-11-17 14:28:07
유해업소 227곳이 단속됐다. 유해업소들은 주로 초등학교(59.9%)와 유치원(22%) 주변에 위치했으며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마사지업소(170곳·74.9%)였다. 다만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189곳은 영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38곳만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광진구 일대 단속 사례를 서울시 전체로 확대해 3회...
"냄새나서 나왔다"…성매매 혐의 현직 경찰 '무죄' 2024-11-10 10:01:47
A씨는 대학생 시절인 2021년 1월 경기 용인시 한 업소에서 18만원을 주고 외국인 여성을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단순 마사지 업소인 줄 알고 방문했다가 방 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 그냥 나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심은 A씨가 업소 실장에게 18만원을 입금한 점, 업소 실장의 문자 메시지가...
中 음란사이트에 내 모습이?…"충격적 영상" 발칵 뒤집혔다 2024-10-01 15:28:45
의류매장, 펜션 수영장, 왁싱숍, 피부 마사지숍 등.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일상적 공간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중국 음란사이트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음란사이트에서 가정집은 물론 공공장소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폐쇄회로(CC)TV의...
"강남서 성매매"...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2024-09-06 16:38:47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강남의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에 대한 고발장이 들어와 이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 고발당해 2024-09-06 08:02:48
유명 피아니스트가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한 혐의로 최근 고발당했다. 5일 JTBC '사건반장'은 세계적인 콩쿠르를 여럿 석권한 피아니스트 A 씨가 2020년 서울의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발인은 지난 8월 A 씨가 성매매한 당시 상황이 녹음된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한...
유영철 잡은 '추격자' 주인공, 마약범 전락 2024-08-09 15:47:15
한 숙박업소에 체포했다. 노씨는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에서 김윤석이 연기한 '엄중호'의 모델이다. 노씨는 강남의 출장 마사지 업소 사장으로 있던 2004년 당시 자신의 업소 여종업원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하고 자신도 직접 추적에 나섰다. 수소문 끝에 그는 그해 7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다른...
손님인 척 성매매 녹음…대법 "증거 인정" 2024-06-26 17:33:09
업소를 촬영하거나 몰래 녹음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적법한 증거로 쓸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손님인 척' 위장해 성매매업소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2024-06-26 15:31:29
업소를 촬영하거나 몰래 녹음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적법한 증거로 쓸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마사지...
'당기시오' 문 밀었다가 노인 사망…유죄 확정 2024-04-02 12:42:43
건물 지하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B(76·여)씨를 충격해 넘어지게 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검찰은 출입문 안쪽에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만큼 출입문을 안쪽으로 당겨 문을 열어야 함에도 주변을 잘 살피지 않고...
"당기세요" 문 밀어 70대 노인 사망케 한 50대 '과실치상 유죄' 2024-04-02 11:58:14
건물 지하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여성 B(76)씨를 넘어지게 했다.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에 검찰은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출입문 안쪽에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만큼 안쪽으로 당겨 문을 열어야 함에도 주의 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