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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 '태풍 카눈 피해 현장 긴급 점검' 2023-08-10 11:41:21
미치고 있고, 특히 울산지역에서는 과거 태풍(마이삭, 하이선) 직후 지붕보수 작업 중 추락사고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 복구작업 시 더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5월 '계절적 위험요인 산재예방 매뉴얼'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 태풍과 관련해 태풍...
"태풍 기간 강풍 피해가 68%…호우 피해는 건당 손해액 더 커" 2023-08-10 06:03:01
전손 피해가 74%에 달했다. 강풍 피해가 컸던 링링, 마이삭 등 태풍에 의한 건당 손해액은 약 260만원이었으나,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한 미탁, 힌남노 등 태풍에 의한 건당 손해액은 약 650만원이었다. 작년 발생했던 힌남노는 최대 풍속이 50m/s로 강한 바람과 동시에 강수량도 많아 특히 피해가 심각했다. 호우로 인한...
에퀴노르,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현장 실증 2023-07-19 12:56:37
환경인 2020년도의 마이삭 태풍 수준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빗 로이드 에퀴노르 프로젝트 매니저는 “수중 풀에 구현된 디자인이 몇 년 후 한국에서 50~54개의 하부구조물 건설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퀴노르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집 잃은 오송 주민들…"눈 뜨니 물바다, 가슴팍까지 차올랐다" 2023-07-17 18:07:52
각각 기록했다. 이번 집중 호우로 가축은 57만 9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보다 1만 8000마리 정도 늘어났다. 닭 53만 3000마리, 오리 4만 3000마리, 돼지 3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0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가축피해 53만 9000마리를 넘어선 기록이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아직 7월인데"...호우 인명피해, 12년만에 최대 2023-07-16 18:34:49
하이선, 마이삭 등 태풍이 4개나 상륙해 피해가 컸다. 인명피해는 46명, 재산피해는 1조3천177억원이다. 당시 지속적인 호우 영향으로 산사태·토사유출(21명), 하천급류(17명) 등 전형적 인명피해가 대부분이었으며 하천·도로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2022년에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형 인명피해와...
부산 아수라장 만든 `힌남노`…"10년새 5번째 강한 바람" 2022-09-06 11:33:46
풍속을 확인한 결과 힌남노는 초속 28.5m를 기록했다. 2020년 마이삭 초속 35.7m, 2018년 콩레이 33.6m, 2020년 하이선 32.2m, 오마이스 28.7m에 이은 다섯 번째 기록이다. 이들 태풍은 모두 8월 말에서 9월에 올라온 `가을 태풍`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가을에는 해수면 온도가 높아 북상할 때 세력을 키울 수 있는데,...
돌 날려 통유리 박살…부산 해안가 초고층 `초긴장` 2022-09-05 19:33:39
빌딩풍은 힌남노보다 세력이 약한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때 마린시티 일대로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를 남겼다. 빌딩풍은 바람이 높고 좁은 초고층 건물 사이를 통과하며 위력이 강해져 부는 바람이다. 빌딩 사이로 주변보다 2배 강도로 돌풍이 불며, 고층에서 깨진 유리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일으킨다. 지난...
힌남노 북상에 한덕수 "정전 사태 신속 대응" 당부 2022-09-05 18:30:00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강력해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정전사태 예방을 위한 한전의 대비상황과 정전 시 복구 대책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과 2021년 8월 태풍 오마이스 때에도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점검에 대해 정전...
경기도, 태풍 '마이삭' 이후 2년여 만에 '비상단계 3단계 격상' 2022-09-05 15:56:55
경기도는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때 이후 2년여 만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 전역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양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도는 앞서 지난 4일 오후 8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뒤, 5일 오전 8시 2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호우·태풍으로 도 전역에...
힌남노, 빠른 속도로 접근…태풍 상륙 앞둔 제주도 배달팁 상황 2022-09-05 14:44:38
957hPa인 상태에서 경남 거제시에 상륙했던 2020년 9호 태풍 '마이삭' 때보다 남해상 수온과 열용량이 높고 많다고 설명했다. 힌남노는 5일 오전 현재 서귀포시 남남서쪽 390㎞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0hPa와 50㎧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힌남노와 국내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