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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생존자 수용번호 '70072'에 입맞춘 교황(종합) 2021-05-27 18:24:24
영화로도 제작돼 널리 알려졌다. 막시모비치는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한 비영리단체 초청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한 와중에 이날 수요 일반알현에 참석했다. 교황은 자신을 알현하고자 긴 여정을 마다하지 않은 막시모비치를 크게 환대했다. 특히 막시모비치가 수용자 번호를 보여주고자 소매를 걷어 올리자 허리를...
나치 아우슈비츠 생존자 수용번호 '70072'에 입맞춘 교황 2021-05-27 02:14:11
안뜰에서 열린 일반알현에는 폴란드 출신 여성 리디아 막시모비치(81)가 자리를 함께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현장인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왼팔에는 아직도 수용자 번호 '70072'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막시모비치는 만 3세가 채...
"선거 무효"…부치치 대통령 당선 세르비아서 반대 시위 가열 2017-04-05 23:46:21
돌풍을 일으킨 25세의 정치활동가 루카 막시모비치는 동년배들의 시위에 지지를 표현하면서도 자신과 이번 시위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정치적 기반 없이도 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내 임무를 다했다"며 "이제 지역 운동과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이뤄야 할 때"라고...
인종주의자→온건개혁파…'카멜레온' 궤적 세르비아 새 대통령 2017-04-03 21:31:04
정치권 전반의 부패에 염증을 느끼며 냉담함을 유지하고 있다. 세르비아 내전 직전이나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는 이번 대선에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풍자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25세의 청년 루카 막시모비치에게 열렬히 환호했고, 그는 이 덕분에 9%의 표를 얻어 이번 선거에서 일약 3위로 올라섰다....
세르비아 대통령에 부치치 당선…"유럽 길 걷되 러와 우호유지" 2017-04-03 19:55:37
막시모비치 9% 득표 '미풍' 그쳐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세르비아의 새 대통령으로 우파 성향의 알렉산다르 부치치 현 총리가 당선됐다. 세르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총 투표의 91%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부치치 총리가 약 55%를 득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치치 총리는 50%를 훌쩍 넘는...
세르비아 새 대통령에 부치치 총리…'러·EU 줄타기 외교' 주목(종합2보) 2017-04-03 15:26:05
얀코비치는 14.84%, 코미디언 정치활동가 루카 막시모비치는 9.04%로 뒤를 따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가 끝난 시점으로부터 나흘 뒤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부치치 총리는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이날 당 본사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나의 승리가 분명하다"며 "오늘은 세르비...
세르비아 새 대통령에 부치치 총리…'러·서방 줄타기' 주목(종합) 2017-04-03 08:41:06
출사표를 던진 언론 전공 대학생 루카 막시모비치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흰색 정장에 큰 보석을 두르고,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그는 부패 정치인들을 조롱하는 의미로 자신이 당선되면 '횡령'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그가 팔굽혀펴기하고 날계란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홍보...
세르비아 대선 투표 시작…부치치 총리, 1차 투표서 당선 유력 2017-04-02 16:52:26
막시모비치 등이 2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이들은 각각 두 자릿 수를 겨우 넘거나 밑도는 지지율에 그치고 있다. 만약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2주 뒤인 내달 16일 상위 2명의 후보가 맞붙는 결선 투표로 대통령이 정해진다. 사실상 당선을 예약한 부치치 총리는 포퓰리즘 성향의 세르비아...
세르비아 대선 이틀 앞…포퓰리즘 성향 부치치 총리 당선 유력시 2017-03-31 05:30:00
루카 막시모비치가 부패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나 지지율 9.5%에 그쳐 부치치를 위협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인권운동가 출신의 친서방 자유주의자인 사사 얀코비치, 보수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북 예레미치 전 외교장관 등 무소속으로 출마한 거물급 정치인은 9%를 밑도는...
세르비아 대선 '깜짝스타'…부패 정치권 풍자로 청년후보 기염 2017-03-28 18:46:14
전공하고 있는 루카 막시모비치.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과장된 언변으로 무장한 그는 기성 정치인과 정치권에 대한 조롱과 풍자를 앞세워 부패한 기존 정치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내달 대선에서 약 11%를 지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퓰리즘 성향의 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