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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접수한 '페이팔 마피아'…"테크 과두제" vs "기술 실리주의" 2025-02-09 18:44:57
이례적인 일이다. 트럼프의 막후로 부상한 틸의 행보는 거침없었다. 그가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 뿐 백악관 테크 관련 조직을 그의 ‘패밀리’가 접수했다. 틸캐피털 최고운영책임자(COO)이던 마이클 크라치오스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최고기술책임자를, 올해 2기 정부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맡았다. 틸의 VC 창업...
"미국을 위협한다"…국방·금융 장악한 마피아의 놀라운 정체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5-02-09 15:12:26
이례적인 일이다. 트럼프의 막후로 부상한 틸의 행보는 거침없었다. 그가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 뿐 백악관 테크 관련 조직을 그의 ‘패밀리’들이 접수했다. 틸 캐피탈의 최고운영책임자이던 마이클 크라치오스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최고기술책임자를, 올해 2기 정부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맡았다. 틸의 VC 창업...
[사설] 가자지구 점령하겠다는 트럼프…영토·주권까지 위협받는 시대 2025-02-05 17:07:10
어려운 것을 요구해 겁을 준 뒤, 막후 협상을 통해 실리를 챙기는 것이 골자다. 전 정권 때의 약속은 물론 국제법과 국제협약을 무시하는 것도 예사다. 미국의 중범죄자와 중죄를 지은 불법 이민자를 ‘닭장 감옥’으로 유명한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이송하는 방안까지 논의할 정도로 전례 없는 파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빅테크 최고령 현역 'AI 인프라 리더'로 귀환 2025-02-04 17:01:58
것이란 전망이다. 엘리슨 회장은 오라클의 변신을 주도하는 막후 인물이다. 그는 1977년 단돈 1200달러(약 172만원)로 오라클의 전신인 ‘시스템개발연구소(SDL)’를 창업했다. 미 국방부 프로젝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을 상용화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엘리슨은 이때 참여한 프로젝트 이름을 그대로 ...
"놀라운 사람" 트럼프도 극찬…'AI 인프라 리더'로 뜬 81세 괴짜 2025-02-04 15:08:03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사실상 오라클을 막후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오라클이 트럼프 시대 AI 리더로 부상한덴 기존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을 확장해왔던 래리 엘리슨의 리더십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래리 엘리슨은 누구 래리 엘리슨은 IT 업계의 ‘최고령 현역’ 리더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사우디, 미국에 거리두나…OPEC 산유량 감시단에서 EIA 제외 2025-02-04 10:52:52
막후 신경전 주목…트럼프, 물가안정·러시아 견제 위해 증산 압박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ECD)가 회원국 석유 생산량을 감시하는 기구에서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을 제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PEC은 산유량 감시단을...
"인도, 트럼프 달래려 미국내 불법체류자 추방에 적극 협력" 2025-01-22 14:53:36
행정부의 요구를 들어주며 막후에서 이같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는 협력 대가로 학생 비자나 전문직 종사자용인 H-1B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려는 자국민의 합법적 이민 채널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미국 당국은 2023년 한해 동안 H-1B 비자를 38만6천여명에게 발급했는데...
트럼프 취임식 간 홍준표 "엄두 안 나 포기…미국인들 열성적" 2025-01-21 09:24:00
로비스트가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공식적인 인사보다 막후 실세가 더 강한 나라가 미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국정농단이라는 비난이 없는 나라가 미국이다. 우리와는 정치 문화가 전혀 판이하다"며 "그래도 미국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
美까지 갔는데 트럼프 얼굴도 못 볼판…재계 인사들 '멘붕' 2025-01-20 19:26:40
인사 등에 막후 영향력을 행사한 '실세'로, 정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으로 꾸려진 방미단은 실내 취임식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 DC로 향하는 전세기를 타기 위해 뉴욕을 경유하며 JFK...
정용진, 트럼프 취임 무도회 간다...장남이 초청 2025-01-20 08:02:36
막후 영향력을 행사한 '실세'로 꼽히는 그는 정 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개신교 신자라는 공통 종교를 기반으로 깊은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7일 뉴욕을 경유해 밤늦게 워싱턴DC에 도착한 정 회장은 하루 뒤인 18일 부인 한씨와 함께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