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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도덕성 필요없다"…충성파 요직에 앉힌 트럼프 2024-11-20 17:49:43
윤리위원회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 수장으로 메흐메트 오즈 박사를 지명했다. 오즈 박사는 TV 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를 진행해 유명해진 의료 전문가로, 코로나19 사태 당시 말라리아 예방약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백신 맞고 자폐증"…美보건장관 지명자 '돌팔이 주장들' 시험대 2024-11-16 11:16:53
이버멕틴과 말라리아약 클로로퀸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사용했다면 코로나19 사망자가 적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도 내놨다. 두 약은 코로나19에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이미 나왔다. FDA는 이버멕틴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바 없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긴급 사용 허가를 냈지만 3개월도 지나지...
[게시판] 신풍제약 "美 PMI서 말라리아 치료제 공급업체 선정" 2024-11-14 09:52:09
'피라맥스'다. PMI는 미국 글로벌 말라리아 조정관이 각 정부 부처 간 자문 그룹과 협의해 감독하는 미 대통령 산하 이니셔티브로, 여러 국제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공공조달을 지원한다. 신풍제약은 PMI의 공식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해 이번 성과를 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말라리아...
에스디바이오센서, 3분기 누적 매출 5,145억…3분기 연속 흑자 2024-11-13 17:40:24
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제품의 매개감염 질병 제품군 등 비코로나 제품들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별도 결산기준으로 미주·아프리카 권역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브라질 법인이 상반기에 HIV·C형 간염 진단키트의 정부 입찰 수주와 코로나19·뎅기열 바이러스 진단 제품...
유엔 "남수단 홍수 140만명에 영향…700만명 식량불안" 2024-11-09 19:44:02
곳곳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면서 피해를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OCHA는 전했다. 수해로 남수단의 식량 위기 또한 심화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달 기준으로 남수단에서 700만명 이상이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어린이 165만명은 영양실조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남수단은 2011년 수단에서 독립한 아프리카...
WHO, A형 연쇄상구균 등 '백신 시급' 병원체 17종 지정 2024-11-05 22:02:30
결핵과 말라리아,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이미 우선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목됐던 병원체들이 포함됐다. 이 병원체들은 "매년 250만명의 생명을 앗아간다"고 WHO는 지적했다. 새로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된 대상 가운데엔 A형 연쇄상구균이 있다. 이 병원체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가벼운 호흡기...
코로나19 제쳤다…감염병 사망원인 1위는? 2024-10-30 20:16:11
자금 문제에서 찾았다. 에이즈·결핵·말라리아 등을 퇴치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세계기금이 모금액을 발병 고위험국을 위주로 배분하는데 세계기금이 운용할 결핵 대응 자금이 많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결핵이 여전히 많은 사람을 숨...
WHO "결핵, 코로나19 제치고 다시 감염병 사망원인 1위" 2024-10-30 19:58:55
문제에서 찾았다. 에이즈·결핵·말라리아 등을 퇴치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세계기금이 모금액을 발병 고위험국을 위주로 배분하는데 세계기금이 운용할 결핵 대응 자금이 많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분쟁과 자연재해 급증 속에 인도적 구호 활동을 벌이는 국제기구들의 모금액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
파라오 괴롭히던 말라리아…이집트 완전퇴치 인증 2024-10-21 00:02:40
번식지가 확대되며 말라리아 위험이 커지기도 했다. 이집트는 매개체 통제와 공중보건 감시 사업을 벌이며 질병 통제를 강화했고 2014년 아스완주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 사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이후 발병 건수를 '0'으로 유지해왔다. 이날 이집트까지 포함해 말라리아 청정국 인증을 받은 나라는 44개국이다....
"기후변화는 곧 보건 비상사태…응급의료 서비스에도 큰 영향" 2024-10-14 08:17:39
부차적 위험으로는 혹한, 산불, 말라리아 같은 매개체 감염병을 들었다. 고소득 국가 포커스 그룹은 폭염, 혹한, 산불 위험을 가장 우려했다. 예상되는 가장 큰 위험은 환자 수 증가였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략적 계획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 포커스 그룹은 기후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