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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선'으로 열고 '허그'로 닫았다…김재중X김준수, 기다린 보람 있네 [리뷰] 2024-11-09 21:00:02
팬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했다. 20년간 더 견고하게 다져진 실력, 노하우, 매너까지 갖춘 두 사람의 호흡이 진한 감동을 안긴 환상적인 '추억 여행'이었다. 김재중, 김준수(JX)는 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IDENTITY in Seoul)'를...
자유분방·변화무쌍 록스타…이승윤, 6500명과 쓴 새 역사 '역성' [리뷰] 2024-09-29 19:11:29
록스타는 단숨에 장내 온도를 끌어올렸다. 이승윤은 "거창해지지 말자는 게 내 모토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자 순간이다. 오늘은 그렇게 만들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박수받았다. 그는 "파이팅 멘트를 보통 안 하는데 올 초 처음 페스티벌에 나가면서 백스테이지에서 했던 말이 갑자기 생각났다. '어쭙잖은...
바이든 "이'·하마스 휴전협상 타결시 이란 보복공격 보류 가능" 2024-08-14 05:56:07
"나는 그와 다르게 좋은 매너를 갖고 있다"고 말해 참석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정치 수사의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요구하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미국 안보에 대한 진짜 위험'이라고 말한 이유를 묻는 말에 "그것은 사실에 근거한 진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에 비해 해리스 부통령이 얼마나 더...
韓 면적 100배 캐나다 전역서 '당근' 2024-07-03 17:17:41
‘매너 온도’(캐롯 스코어) 기능이 이용자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사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했다. 현지 사정에 맞게 국내 서비스를 변형하기도 했다.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한 거리를 늘렸다. 인구 밀도가 낮은 캐나다에선 최소 2㎞와 최대 50㎞다. 국내에서는 1~10㎞ 정도다. 당근마켓은 본사 인력을...
디자인도 기능도 '쿨'…무더위에도 타수 지켜준다 2024-05-30 15:57:05
온도를 최대 7도까지 낮출 수 있어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와 눈 손상을 막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흔한 물건이지만 우산에도 골퍼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녹아 있다. 김현준 타이틀리스트 팀장은 “무게 때문에 라운드 도중 거슬리는 일이 없도록 카본 섬유로 제작해 초경량으로 설계되고,...
"동네 카페 알바 1주일 만에 구했어요"…'당근'의 반란 2024-05-23 15:12:26
구매자가 부여하는 매너 온도와 후기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중고 거래 사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점도 좋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앱 내 거래 서비스 '당근페이'를 도입해 중고 거래 송금 수수료가 100% 무료, 예금주 성명 등의 거래 당사자 간 개인정보 노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은행 및 금융...
"사람 거지 취급하냐"…무료나눔 비매너에 '분노 폭발' 2024-05-17 14:25:04
비매너 어이가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책을 당근으로 나눔 받기로 해서 아침에 판매자한테 당근톡이 왔다"며 "하지만 톡을 보자마다 무슨 상황이지 싶었다. 처음엔 멍했다가 점점 기분이 더러워졌다"고 했다. 글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료로 주기로 한 책 수십권이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곳에...
피원하모니, 제대로 노는 팀이다…실력·재미 다잡은 '공연 강자' [리뷰] 2024-04-28 19:34:31
안정적인 라이브에 분위기를 주도하는 무대매너까지 완벽한 강약 조절을 이룬 피원하모니였다. '한눈팔 틈 없는 공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콘서트였다. 팝스타들의 곡을 커버한 솔로 무대마저 여섯 명의 멤버가 단 하나도 겹치는 구석이 없었다. 테오는 기타를 메고 나와 '언틸 아이 파운드 유(Until I...
"해외서도 '당근'…동네 중고거래 관심" 2024-04-21 19:05:03
‘매너 온도’ 제도를 ‘캐럿 스코어’로 바꿨다.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한 거리도 다르다. 서울과 도쿄에선 최소 1㎞와 최대 10㎞다. 인구 밀도가 낮은 미국과 캐나다는 이를 2~50㎞로 확대했다. 황 대표는 “해외 시장은 성공까지 오래 걸리겠지만 끈질기게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본사 기준 첫 흑자 달성이...
"집값 떨어졌다고 비웃지 마라"…2030 '영끌족'의 항변 [2030 신부동산 공식④] 2024-03-14 13:00:02
살았다. 괜히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의 매너온도가 높은 게 아니다. 작년부터는 한숨 돌리게 됐는데 예전에 비하면 정말 살만해졌다"고 말했다. A아파트는 7억원대까지 올랐고 금리도 안정화되면서 이자 비용이 20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다시 줄었다. 매달 나가는 돈이 몇 년 만에 같아진 셈이다. 달라진 점이라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