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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미얀마서 연간 지뢰 사상자 1천명 넘어…"세계 최다" 2024-11-21 13:49:18
지뢰를 매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이 민간인을 강제로 인간 방패로 앞장세워서 지뢰밭에 밀어 넣어 지뢰를 '제거'한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미얀마군은 또 가축이 밟아 지뢰가 터지자 지뢰값을 가축 주인에게 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ICBL은 지적했다. 유니세프는 미얀마 내전의 모든...
美, 우크라에 대인지뢰 지원 확인…"최장 2주 후 비활성화" 2024-11-21 05:24:11
매설 최소 4시간에서 최장 2주면 방전된다"면서 "따라서 설치 후 2주 이내에 폭발하지 않으면 비활성화돼 전쟁 후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매설한 지뢰와 매우 다르며, 우리 군을 포함한 다른 나라 군대가 수십 년 전에 설치한 지뢰와도 다르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배치한 지뢰는...
미사일·대인지뢰…바이든, 퇴임 전 우크라에 금기 다 푸나 2024-11-20 12:18:36
최전선에 대인지뢰를 무분별하게 매설했고, 우크라이나도 대인지뢰를 사용할 방도를 모색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행정부 내부와 지뢰 반대론자들의 의견을 의식해 우크라이나에 지뢰 공급을 꺼렸으나 퇴임을 두 달 앞두고 이 정책마저 뒤집은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오랜 요구에도 에이태큼스를 이용한 러시아...
"바이든, 우크라에 대인지뢰 공급승인"…'한반도밖 금지' 뒤집기 2024-11-20 11:09:52
러시아는 최전선에 대인지뢰를 무분별하게 매설해 자국 영토를 되찾으려는 우크라이나의 진격 속도를 늦추고 있다. 미 당국자는 WP에 "러시아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병력을 계속 동원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을 타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분명 손실을 보고 있으며, 더 많은 마을과 도시가 함락될 위기에 놓여...
[시론] 통일은 준비된 국민의 몫이다 2024-11-17 17:50:56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지뢰를 매설하고 방벽을 설치했다. 육로를 완전히 단절했다. 개정된 헌법에서는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해 핵 공격 등 군사 도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남 노선의 근본적 방향 전환’의 본질은 북한의 대남전략이 공세에서 수세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북한의 통일 방안은 시대적 환경에...
이스라엘 공격에 레바논 남부 초토화…건물 4분의1 망가져 2024-11-01 14:48:06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자국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하 터널 등을 무력화하는 것이 작전의 목표라는 입장이다. 이스라엘군은 WP에 보낸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의도적으로 이런 시설을 민간인 마을에 매설했다"며 "정확한 정보에 의거해 제한적인 표적 공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끝)...
"북한, 동해선 도로에 200m 방벽 설치중"…경의선도 '요새화' 2024-10-25 11:28:37
지뢰 매설과 구조물 설치 작업 등에 대해 우리 군은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면서 경의선에도 관련 동향이 있어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 감시장비 등에 최근 방벽 설치 작업이 포착된 동해선 육로에도 길이 200m에 달하는 방벽이 세워진 모습이 촬영됐다. 이는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 일대에서 지난...
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본격화 2024-10-21 07:56:40
및 점검 체계 구축 ▲ 지하 배관 가상 모형 구축 및 매설 지하 배관 안전관리 고도화 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공단 내 지하 배관에 첨단 관리 기술 적용이 가능해져 부식과 수명 예측을 통한 사고 예방, 위기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유엔 "우크라 땅 4분의1 지뢰로 무용지물…연 15조 손실" 2024-10-17 23:59:09
세계에서 가장 지뢰가 많이 매설된 국가로 평가되는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4분의 1인 약 13만9천60㎢가 전면 출입 금지 상태인 지뢰 위험지대"라고 밝혔다. 지뢰 위험지대는 현장 조사와 지뢰 제거가 마무리되기까지 아무도 이용할 수 없다.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되면서 농경지와 각종 발전시설 용지, 주거지 등이 가장...
학교 옆 도로 밑에 '땅굴'이라니…몰래 삽질한 9명, 이유는 2024-10-16 14:41:48
송유관 매설지점까지 17m가량 땅굴을 파고 들어가 기름을 훔치려다 적발된 일당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58)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남 천안 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