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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車·스마트폰 등 중국 탈출 '러시'…"돈 안 된다" 2024-11-25 07:22:02
에뛰드하우스를 철수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은 올해 3분기 매출이 750억원으로 42% 감소해 3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면세업계는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다이거우'(代購)의 발길이 끊기고 중국이 경기 침체가 심해지자 '큰손' 고객이 떠나가 부진을 겪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신라면...
자동차도 화장품도 줄줄이 발 뺀다…돈 벌기 어려운 중국시장 2024-11-25 06:01:01
3분기 매출이 750억원으로 42% 감소해 3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중국만 바라보던 면세업계는 흔히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다이거우'(代購)의 발길이 끊긴 데다 중국의 경기 침체로 '큰손' 고객이 떠나가면서 칼바람을 맞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하나 같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대형마트 딸기시즌 돌입…가격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내달 하락 2024-11-24 07:11:01
과일 매출 1위도 딸기였다. 다만, 올해는 11월 딸기 시즌이 늦어지고 작년보다 작황이 좋은 사과가 맹추격해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작년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과일 매출 2위는 사과였고, 홈플러스에서는 딸기와 토마토, 사과 순으로 잘 팔렸다. 대형마트들은 이달 말부터 딸기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9일...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럭셔리 리조트 스윔웨어 ‘GCLEF(지클레프)’ 브랜드를 만드는 ‘인터밀란’ 2024-11-22 22:30:48
박 대표는 “올해의 희망적인 판매와 매출 경험을 통해 최초 기획했던 가족 타겟의 수영복 브랜드를 컨셉으로 한다”며 “기능적 우수성에 명품 수준의 디자인 부분의 우수성을 더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심혈을 기울여 마지막 준비 과정을 마무리 중”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여가 및 휴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LG 계열사, '밸류업' 계획 발표 2024-11-22 14:16:37
성과 확대, 원가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구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차입금 규모는 13조원대로 축소하고 투자는 사업구조 고도화에 필요한 필수영역에 집중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기준 12%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30년까지 1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용...
LG이노텍, 밸류업 공시…"신사업 매출 8조 목표" 2024-11-22 10:58:26
이상 향상 ▲육성사업 매출 8조 이상 달성 ▲배당성향 20% 확대 ▲ESG 경영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LG이노텍은 ROE를 2030년까지 1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LG이노텍 "2030년 ROE 15%, 육성사업 매출 8조 이상 달성" 2024-11-22 09:59:31
성장동력인 육성사업의 매출 규모를 8조원 이상으로 키운다. LG이노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우선 LG이노텍은 지난해 기준 12%인...
"카드사 적격비용제도 탓에 알짜카드 단종 등 소비자혜택 감소"(종합) 2024-11-21 17:20:53
재산정 제도는 3년마다 가맹점 수수료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우대 가맹점의 수수료를 조정하는 제도다. 제도 도입 이래 4차례 수수료 조정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는 2.3%에서 0.5%로, 연 매출 3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소규모 가맹점의 수수료는 3.6%에서 1.1~1.5%로 각각 낮아졌다. 카드사들은...
PG업계도 뿔났다…"카드수수료 인하, PG사로 부담 전가" 2024-11-21 16:44:05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은 2012년 1.5~2.12% 수준이던 수수료율 대신 0.5~1.5%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문제는 수수료 인하로 인한 카드사들의 손실이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전가된다는 점이다. PG협회는 "통상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가 내려가면 PG사에 대한 수수료가 인상됐다"며 "PG사들은 하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결국 민간소비 부진 초래" 2024-11-21 16:02:05
카드수수료의 원가를 의미하는 비용으로, 카드결제에 수반되는 적정 원가에 기반해 3년에 한 번씩 수수료율이 결정된다. 하지만 물가 인상과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년간 카드수수료율은 14차례 모두 인하돼 왔다. 특히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에 적용됐던 1.5%의 우대수수료율은 0.8%에서 0.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