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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쇼크, 드러난 IT 강국 한국의 수준 [EDITOR's LETTER] 2025-02-10 08:06:59
낙오자로 전락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 스마트폰 시대에 한국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I 시대는 불안합니다. 골든타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 기업, 대학,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류 국가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지금 달리지 않으면 산업의...
2월 과기인상에 이건재 교수…피부밀착 마이크로LED 마스크 개발 2025-02-05 12:00:06
실렸다. 이 교수는 "인간 신체와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크로 LED 제품 개발과 양산화의 핵심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머리에 밀착할 수 있는 발모용 면발광 모자 상용화 연구 등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밀레니엄 경주 지킴이 삼총사... 경북 경주 APEC 성공향해 종횡무진 2025-02-02 09:38:06
알렸던 88서울올림픽처럼, 세계지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동북아 평화와 나아가 세계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일에는 SNS를 통해 국내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으로 발생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의구심 불식을 위해 여·야를 막론한 국회와 정부가...
"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18 00:00:01
들어 황태자의 머리를 마구 내리쳤습니다. 머리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황태자. 그리고 갑자기, 이반 4세의 정신이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비로소 깨달은 이반 4세는 공포와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오, 내가 무슨 짓을….” 황급히 달려가 아들을 껴안고 머리의...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세계 3대 SF문학상 후보 올랐다 2025-01-13 17:55:14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깊은 인류애를 그려낸다. 표제작 ‘너의 유토피아’는 전염병으로 인류가 떠난 황량한 행성에서 고장 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를 태우고 배회하는 스마트 자동차의 이야기다. 인간을 꼭 닮은 의료용 휴머노이드 314는 이따금 “너의 유토피아는?”이라며 묻는다. 정...
[커버스토리] 삶에 녹아든 AI…무엇을 바꿔놓을까 2025-01-13 10:01:01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논쟁점을 중심으로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AI 기술 자체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그 변화의 속도를 체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CES를 통해 공개된 첨단 AI 기술의 현 단계를 4·5면에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AI 에이전트·양자과학…모든 산업 확산 이젠 '디지털 전환'에서...
'쌍특검' 상정 미룬 韓대행 "여야, 특검법·헌법재판관 협상 시작해야" 2024-12-24 09:38:02
현명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사를 하는 쪽과 받는 쪽이 모두 공평하다고 수긍할 수 있는 법의 틀을 만들어내기 위해 여야가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지금보다 한층 심한 불신과 증오가 자라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감히...
"여자만 두른다" 편견 깬 GD…스카프는 'POWER'의 상징이었다 2024-12-19 18:50:21
새빨간 카디건에 금색 체인 끈이 달린 커다란 누비 가죽 가방을 메고, 고운 분홍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누군가가 은갈치 같은 자동차를 타고 공항에 나타났다. 얼핏 보면 영락없이 촌스러운 중년 여성을 묘사한 게 아닐까 싶지만, 뜻밖에 K팝의 원조 격인 지드래곤(GD)의 공항 패션이다. 바야흐로 스카프 전성 시대의...
화려한 에스파 '위플래시' 무대 뒤엔 이 사람 있었다 [김수영의 크레딧&] 2024-12-08 19:28:14
멤버와 댄서들이 일순간 퍼지며 분홍색 머리의 지젤이 등장하는 핵심 부분을 고안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레난은 "에스파랑 작업하는 게 목표 중 하나였다. 강렬하고 센 에스파의 음악을 좋아했다"면서 "윈터가 내 인스타를 보고 '좋아요'를 눌렀고, 그다음에 카리나도 '좋아요'를 누르더라. 그렇게 연락이...
첫눈 오는 새벽에 깨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12-03 17:30:09
머뭇거림, 망설임 속에 유폐되기 일쑤이다. 다른 한편으로 무지는 생각의 도약대이기도 할 것이다. 나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은 무지가 가진 인력이다. 무지여, 나를 이끈 스승이여. 세상의 앎을 다 품는다는 점에서 무지는 거대한 앎이다. 우주 자체가 모름의 큰 덩어리인 것을! 무지를 회피하지 말라. 무지와 마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