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처럼 살다 황제처럼 죽는 지도자 돼야" 2019-03-22 13:38:00
김구 답하다’를 중심으로 오스만 제국 술탄 메흐메드 2세, 비잔티움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백범 김구의 리더십을 조명하고 현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의 길을 제시했다.그는 술탄을 르네상스형 인간이자 ‘달리는 리더십’을 보유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격전이 치러지는 바다로 직접 말을...
터키 에르도안 또 이슬람주의 행보…성소피아서 꾸란 암송 2018-04-01 02:01:09
동방정교회의 본산이었다.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메흐메드 2세)는 성소피아를 이슬람사원으로 개조했다. 터키 공화국을 세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는 세속주의 국가관에 따라 1935년 성소피아를 박물관으로 전환,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창당한 이슬람 정당 '정의개발당'(AKP)이...
보스니아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발칸 '황금총' 프로시네치키 2018-01-05 10:46:48
월드컵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한 메흐메드 바즈라데비치 감독의 뒤를 잇게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밀로라드 소프레니치 보스니아축구협회 부회장은 "집행위원회가 (크로아티아 출신인) 프로시네치키를 대표팀 사령탑으로 뽑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프로시네츠키의 다양한 국제경험이 감독 선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인터뷰] 김형오 전 의장 "文정부 성패, 진영논리 극복에 달려" 2017-07-26 20:29:45
깨운 메흐메드2세'라는 제목으로 기조 발표를 했다. 김 전 의장은 발표 이튿날인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사회 전반이 극심한 진영논리에 매몰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당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과 조직, 직능이 '어느 것이 더 정당하고 우리 사회에 이로운가'보다는 '어느 쪽이...
[책마을] 1453년 비잔티움 최후의 날…두 군주의 사생결단 '난중일기' 2016-11-03 17:29:36
없다.메흐메드 2세와 콘스탄티누스 11세는 각각 공격과 항전을 독려하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리더십을 드러낸다. 메흐메드 2세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들기 위해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그는 “그대들 앞에는 현생의 전리품과 내세의 낙원이 기다리고 있다”며...
[월요인터뷰] 김형오 전 국회의장 "당사(黨舍)·대표·최고위원 다 없애고 정당이 국회로 들어가야" 2016-09-11 18:39:46
터키 이스탄불)이 오스만튀르크 술탄인 메흐메드 2세에게 함락되는 과정을 그려 베스트 셀러가 됐다. 부산대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리는 빈하이포럼에 참석, 3년째 기조연설을 한다.▷술탄과 황제를 전면 개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
[칼럼] 영국은 왜 여전히 입헌군주제를 유지할까(상) 2016-06-28 15:16:31
제국-메흐메드2세, 대청제국-누르하치, 대영제국-(?) 에서 막힌다. 이유가 무얼까? 과도한 중앙권력이 모든 것을 통제하던 중국과 조선이 19세기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오류를 범했음에도 최소 오늘날의 한국에서 가르치는 세계사에서 만큼은 제국을 융성하게 만든 모든 공을 정치지도자에게만 돌리는 “못된 습관”을...
[천자칼럼] 성소피아 성당 2016-01-13 17:42:02
이곳을 점령한 오스만의 메흐메드 2세는 입성하자마자 성소피아 성당부터 찾았다. 성당의 흙을 머리에 뿌리며 이슬람 영토가 된 것을 기념한 그는 이를 파괴하지 않고 모스크(이슬람 신전)로 사용할 것을 선언했다.이 덕분에 성당과 연결된 총대주교 자택 통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무사했다. 벽면의 성화도 훼손하지...
서울 '남대문 시장' 국제 관광지로 거듭 난다 2015-06-25 15:32:00
술탄 메흐메드 2세(mehmed Ⅱ)에 의해서 건설된 세계 최초의 쇼핑센터인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건물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터키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 터키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가 됐다. 의류시장으로 출발한 '그랜드 바자르'는 오스만...
[한국경제TV 스타북스] 세계사를 바꾼 리더십의 격돌 2013-05-31 11:35:17
‘메흐메드2세는’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 정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함으로써 세계사의 물결을 바꾼 21세 청년이다. 그리고 그에 맞선 비잔틴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는 승산이 전혀 없는 싸움에서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무너지는 제국과 함께 장렬히 산화한 마지막 황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