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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16번홀 보기…유해란 1타차 준우승 2024-07-22 18:00:44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G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데이나 오픈(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친 그는 짠네티 완나센(태국)에게 1타 차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5타 차이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넷플 가입자 폭증" 자랑하더니…주가 4%대 하락한 이유는 2024-04-19 09:20:32
있다고 판단했다. 계정공유를 금지하기 이전인 작년 1분기(175만명)와 비교하면 분기 기준 신규 가입자 수는 다섯 배가량 늘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의 실적은 가입자 수 추이와 직결된다. 올해 1분기 넷플릭스 매출은 93억7000만달러로, 1년 전(81억6200만달러)보다 14.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
'세계 해양 대통령' IMO 임기택 사무총장, 8년 만에 퇴임한다 2023-12-10 07:00:03
매우 중요한 국제기구다. 정회원 175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된 IMO에서 한국은 2001년부터 주요 해운국(A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총장의 대표적 성과는 해양 관련 산업 전반에 큰 변곡점이 될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이다. IMO는 2050년경에 국제 해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
美법원, 총기난사해 4명 살해한 고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023-12-09 08:37:00
"지난 2년새 크럼블리를 175차례 만나 들은 이야기를 모두 다 전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70대 후반에라도 석방될 가능성이 있는 형량을 달라"고 호소했다. 변호인은 "크럼블리가 죄를 뉘우치고 회복되어서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로우...
하와이 마우이 서부, 산불 후 두달 만에 관광 재개…일부는 반발 2023-10-09 07:31:32
1천300만달러(약 175억원) 이상의 관광 수입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와이대학의 한 연구팀은 분석했다. 비센 시장은 "다들 아직 슬픔에 잠겨 있고, (관광 재개가) 너무 이른 감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각종 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스몰 M&A 특화' 삼일PwC 약진…주식발행, 한투 1위 2023-10-04 17:49:11
굳건하게 유지됐다. NH투자증권은 일반 회사채 대표주관 부문에서 175건, 9조9877억원어치 거래를 주선해 DCM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이 같은 기간 222건, 9조9349억원 규모 일반 회사채 발행을 대표 주관했다. 롯데케미칼(AA) 등의 회사채 발행에 다수 참여해 뒤를 이었다. 차준호/최석철/장현주 기자 chacha@hankyung.com...
'골프 천재' 리디아 고, 룰 착각해 7벌타 눈물 2023-07-17 18:18:03
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G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7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이븐파 71타를 쳤지만 7벌타를 받으면서 순식간에 불어난 스코어를 적어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3위, LPGA투어 통산 19...
가족 빼고 다 바꾼 '오렌지 보이'…파울러 日서 '부활의 샷' 쐈다 2022-10-16 18:10:27
PGA투어의 강자다. 175㎝의 단신으로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샷을 날렸고, 정교한 아이언샷도 일품이었다. 2010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이듬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최종 라운드에 빨간...
가족 빼고 다 바꿨다더니…리키 파울러, 준우승으로 '부활' 2022-10-16 16:15:59
파울러는 한때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PGA투어의 강자다. 175cm의 단신으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렸고 정교한 아이언샷도 일품이었다. 2010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2011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려 한국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다섯 번째...
'세계대전만 두 번'…107세 日 최고령 쌍둥이 할머니, 기네스 신기록 2021-09-21 18:31:36
쌍둥이 할머니는 "우리가 젊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함께 나이가 들며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기네스 기록을 의식하기도 했다. 직전 기록을 보유한 킨, 가니에 긴 자매(107세 175일)의 나이까지 사는 게 아니냐는 농담을 했는데, 이는 현실이 됐다. 일본은 세계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로 다나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