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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중소기업들 비상…"미국 수출협상 어려워"(종합) 2025-03-12 12:20:08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철강에 적용받던 기존 면세 쿼터(연간 263만t)는 폐기됐다. 당장 미국업체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면 기존 한국산 제품 수출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도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각자 받은 재산별로 매긴다…정부, 75년만의 상속세 대수술 추진 2025-03-12 11:30:01
법정상속분 한도에서 실제 상속분만큼 공제받도록 했다. 여야가 논의하고 있는 '배우자 상속세 폐지'가 현실화할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대 공제한도 30억원(법정상속분 이내)을 유지하되, 10억원까지는 법정상속분을 넘어서더라도 공제가 가능하게 했다. 법정상속분과 무관하게 10억원까지는...
상장사 주총 시즌 개막…관전포인트는 '주주환원·경영권' 2025-03-12 07:01:01
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상정한다. 밸류업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주주환원 정책 확대가 눈에 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25% 상향해 총 현금 배당액을 연간 1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현대차는 ...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양주 2병·사케 1병 담아볼까 2025-03-03 17:21:25
두 캔까지만 면세로 반입할 수 있었다. 총용량은 600mL로 2L를 밑돌지만 병수 제한이 있어 세 번째 캔부터는 관세를 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330mL 맥주의 경우 여섯 캔까지도 반입이 가능하다. 양주는 750mL 두 병을 사고 여기에 500mL 주류 한 병을 더 구입해도 면세 범위에 포함된다. 단 용량 2L 이하, 가격 미화...
공항서 '750mL 양주' 2병만 샀는데…'파격 소식' 나왔다 2025-03-01 10:37:47
두 캔까지만 면세로 반입할 수 있었다. 총 용량은 600㎖로 2L를 밑돌지만 병수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세 번째 캔부터는 관세를 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330㎖ 맥주의 경우 여섯 캔까지도 반입이 가능하다. 양주의 경우 750㎖ 두 병을 사고 여기에 500㎖ 주류 한 병을 더 사도 면세 범위에 포함된다. 단 용랑 2L 이하,...
수영 강습·PT도 소득공제...면세주류 '2병' 제한 없앤다 2025-02-26 18:30:04
앞으로 해외 여행객이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주류의 병 수 제한이 폐지된다. 또 수영장, 체력단련장 등에서 강습받을 때 전체 금액의 5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2024년 세법 개정·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래픽] 해외 여행객 주류 면세 한도 개편 2025-02-26 15:34:26
면세 한도 개편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4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가 해외 여행객이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주류의 병 수 제한을 폐지한다. 가격과 용량 제한은 유지한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수영 강습·PT도 소득공제 된다…절반은 시설이용료 인정 2025-02-26 15:00:23
경우 50% 간주…300만원 한도 30% 공제 경제안보품목 외국법인 인수 세액 공제…비사업 토지 중과 배제 확대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거나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PT·일대일 맞춤운동)을 받는 경우에도 전체 금액의 50%는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법인 인수 시...
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해달라" 2025-02-25 18:00:01
10% 면세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했고 외식업계의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등 세제를 지원했다. 이 밖에 외식업체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도입 조건을 완화했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말 공공배달앱을 모은 포털을 구축하고 입점 업체를...
이재명 "우클릭?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 2025-02-17 14:29:38
원씩 10억 원까지' 면세 기준이 28년이 지났다. 그 사이에 물가·집값은 올랐는데 (면세) 기준은 그대로 유지하니까 아무것도 늘어난 거 없이 세금이 늘어난 것"이라며 "월급쟁이 서민은 과표구간을 그대로 유지하니 실제 소득은 늘지 않아 증세를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부당한 것을 고치자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