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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어민 강제북송'…정의용·서훈 징역 10개월 선고유예 2025-02-19 15:26:24
형 선고의 효력을 잃은 것으로 간주(면소)하는 제도다.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형에만 가능하다. 유예 기간 동안 자격정지 이상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선고한다. 법원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흉악한 범죄를...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받기로 했다는 혐의는 공소시효(7년) 만료로 면소 판결이 내려졌다. 1500억원 규모의 우리은행 여신의향서를 발급하는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50억원을 약속받고 5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화천대유에 근무한 딸을 통해 받은 것으로 의심된 11억원에 대해서도 “차용증을 ...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7년) 만료로 면소 판결이 내려졌다.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며 우리은행을 대장동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시키는 대가로 금품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가 지급 방법에 대한 남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의 법정 진술이 서로...
'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에 대법원 '무죄' 2025-01-08 07:13:21
권한 없이 다른 기관 또는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형사사법 정보를 열람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봤다. 또 2심은 2015년 이뤄진 사건 조회·검색 부분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으로 면소 판결을 내리고 검찰의 나머지 항소는 기각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2021년 6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A...
2심 '유죄' SK케미칼·애경, 가습기 살균제 책임 다시 묻는다 2024-12-26 12:54:48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는 관련 사건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배제하고 이 사건 가습기 살균제와 복합사용 피해자들의 사망 또는 상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추가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소시효가 완성된 혐의에 대해선 면소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민경진 기자...
그룹 '미운 오리'서 '백조'로…CJ푸드빌, K푸드 덕에 변신 2024-12-20 17:26:53
제일제면소, 뚜레쥬르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보유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사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반전의 계기는 ‘K푸드’에서 시작됐다. 내수 시장 한계에 봉착하자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매장을 1000개로...
윤희숙 "이재명,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 시작" 2024-12-10 08:30:22
대표에 면소판결을 끌어내겠다고 덤벼들었다. 이게 국회의원 배지값이면 국회는 이미 철저히 사유화돼 있었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이 대표 수사나 민주당 조사와 관련한 보복성 탄핵이 이 정부 들어 24번이다. 여의도는 이미 조폭 정치가 돼 있었다. 그래 놓고 지금 점령군인 양 달려들고 있다"며 "대통령 직무정지 시...
이웅렬 1심 무죄에…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2거래일 연속 강세 2024-12-02 09:12:00
및 면소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받은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판매된 인보사의 허가 심사 서류에는 2액의 성분이 뒤바뀐 게 기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대로 인보사를 허가했다. 인보사는 허가서류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인보사 사태' 재판부도 개탄…"美는 과학적 검증, 韓선 소송 남발" 2024-11-29 18:01:32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로 면소(소를 진행할 이유가 없어 소를 끝냄) 판결을 내렸다. 당시 이 회장에게 명의를 빌려준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만 이날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 ○“韓·美 대응 달랐다” 이례적 비판재판부는 특히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상반된 대응을 지적했다....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서 무죄 2024-11-29 13:25:10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이유에서 면소 판결을 내렸다. 면소란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을 때 소를 끝내는 것이다. 당시 이 전 회장에게 명의를 빌려준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은 혐의를 인정해 이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판 말미에 2019년 인보사 사태 이후 한국과 미국의 상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