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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용의 디지털 한류 이야기] 대중문화 제작자가 된 인공지능 2024-11-10 17:06:32
‘명량’과 ‘한산’, 그리고 ‘노량’으로 이어지는 3부작 영화에서 첫 번째 명량은 1800만 명이 관람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노량은 720만 명만 관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 영화 명량과 달리 노량은 AI 기술을 접목한 특수효과에 크게 의존했다. 조선과 일본 수군 간 해전이 핵심인데 이를 AI 기술에...
조각류 공룡 뛰어놀던 해남에 이순신 장군의 신화가 새겨지다 2024-10-08 08:29:12
16일 명량대첩이다. 명량해협 일대에는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명량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을 갖춘 우수영관광지가 조성되어 온몸과 마음으로 그날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1555년 이순신 장군은 판옥선이라는 새로운 전투선을 만든다. 노를 젓는 병사는 아래층에, 공격하는 병사는 2층에 자리해 서로 방해받지...
경청의 힘…'이순신 박사' 회장님이 분석한 승리 비결 2024-08-23 17:45:30
고하도와 고금도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승리한 뒤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순천왜성과 노량에서의 전투를 준비한 곳이다. 윤 회장은 “고금도의 경우 여수와 완도 사이에 있어 왜군이 주둔한 거점(순천왜성)을 겨누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며 “명나라 해군 도독이던 진린과 합세해 조명 연합함대를 만드는 ...
'거북선 함포 사거리는?' 연구팀 규명 2024-04-22 17:37:23
목포해양대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정유재란 발발 직전 선조의 출전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순신의 항명설이 허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전시 해상기지로 활용했던 미지의 섬 발음도가 전남 신안군 소재 안좌도(구 기좌도)임을 밝히는 등 현장탐사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이순신 장군에...
'노량' 김윤석 "여진구, 과연 내 자식 …운동능력 감탄" (인터뷰) 2023-12-20 15:08:29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최민식('명량'), 박해일('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김윤석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극...
"솔직하고 진실되게"…'노량: 죽음의 바다' 시리즈물의 미덕 [종합] 2023-12-12 18:14:32
노량해전을 그린다. 1598년 12월,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왜군은 전쟁의 패배를 인정하고 퇴각하고자 하지만 수군삼도통제사 이순신이 버티고 있어 움직일 수 없었다.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완벽히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이 아침의 감독] 명량·한산 그리고 노량…'이순신 3부작' 완성 2023-12-08 18:41:42
‘명량’에선 전무후무한 61분짜리 긴 전투신을 선보였고, ‘한산: 용의 출현’에선 거북선을 중심으로 한 웅장한 스케일의 해전을 그려냈다. 10년 넘게 이순신 장군을 파온 김한민은 다음 영화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때마다 를 읽는다고 했다. 그는 “난중일기를 보며 내가 위안을 얻었듯, 이순신 3부작이 대한민국...
김윤석 배우 "민족의 영웅 역할은 영광이지만 충무공 일생 마무리는 정말 부담" 2023-11-15 18:27:32
장군이 적의 유탄으로 숨을 거둔 노량해전이 배경이다. 400여 척의 왜선을 격파한 전투다. 김윤석은 “조선과 일본, 명나라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 영리하게 대처하면서도 적에 대한 분노를 엄히 품으며 전쟁을 매듭짓는 이순신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진왜란에 관한 영화도 계속 제작될 것”이라며...
'노량: 죽음의 바다' 침체된 영화계 부활 신호탄 될까 [종합] 2023-11-15 12:52:06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 중 유일한 야간전이였던 현장의 치열함과 전술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하며 밀려오는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은 이에 대해 "1시간 40분이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장군의 대의, 유지에 대한 메시지가 큰 울림이 있는...
'노량' 김한민 감독 "1시간 40분 넘는 해전, 전작 노하우 귀결" 2023-11-15 11:39:25
큰 울림이 있는 작품이다. 그걸 위해 '명량', '한산', '노량'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러니한데 종결 아닌 종결을 맞이하는 전투에서 가장 많은 병사들이 죽어간다. 명나라군도 합류해 큰 전투가 벌어진다. 세계사에서 동아시아 최대의 해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