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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反求諸己 (반구제기) 2022-05-30 10:00:08
《명심보감》 구절은 딱 소인을 빗댄 말이다. 동서양 황금률의 공통분모는 ‘내 탓’이다. 신약성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예수의 말은 남을 대함에 스스로를 먼저 살피라는 뜻이다.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게 하지...
"전통 한류로 문화강국 만드는 게 이 시대의 호국 불교" 2022-05-01 17:26:38
수 없게 되자 서당에서 명심보감과 사서삼경 등 한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마음의 실체가 궁금해 1960년 통도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월하 스님(1915~2003)이 은사다. 평상심이 도(道)라고 강조한 월하 스님의 영향일까. 성파 스님 또한 일상이 수행인 삶을 지속해왔다. “은사 스님은 이렇다 저렇다 (콕 집어서)...
"'전통 한류'로 문화강국 만드는 게 이 시대의 호국불교" [인터뷰] 2022-05-01 14:54:26
수 없게 되자 서당에서 명심보감과 사서삼경 등의 한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마음의 실체가 궁금해 1960년 통도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월하 스님(1915~2003)이 은사다. ▷예전에 월하 스님도 평상심이 도(道)라는 걸 많이 강조하셨는데, 은사 스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 듯합니다. "은사 스님의 영향이 어떤가...
대구 미디어社 밝은사람들…제페토에 '메타버스 서당' 2021-12-29 18:04:56
명심보감의 글귀가 적힌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다. 밝은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인생 글귀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명심보감 글과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어른이 되어가는 너에게’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현경 밝은사람들 실장은...
[단독] "8살 아이, 준비물 안 챙겼다고 점심시간에 감금" 진실은? 2021-12-23 14:23:11
교사가 아이에게 올해 2학기 내내 점심시간마다 '명심보감'을 필사하게 했다는 것으로, 학부모 측은 이를 '감금 체벌'이라고 규정하며 학교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학부모 A 씨는 23일 한경닷컴에 "최근 아내로부터 믿지 못할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아들이 2학기 내내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놀지...
[한경에세이] "무엇이 중한디" 2020-11-02 17:36:23
《명심보감》을 보면 효성(孝誠)이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러 이야기 가운데 신라시대 인물인 손순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손순을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다. 사람들을 만나면 손순이 바로 경주(월성) 손씨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은근히 가문 자랑도 하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어린 왕자 기다리며 쓰고, 그리고, 칠했죠" 2020-10-12 17:39:24
풍경을 텍스트로 표현한 ‘어린 왕자를 기다리며’ 시리즈, 한자 복(福)과 명심보감 구절을 수도 없이 겹쳐 쓴 ‘행운을 연습하다(Practice for Fortune)’ 시리즈, 지난해 선보인 ‘신비의 실체(The Truth of Mystery)’ 시리즈 등 24점을 걸었다. ‘어린 왕자’ 연작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문학작품인 생텍쥐페리의 ‘...
김경란, 시청자들의 `건강 지킴이` 활약 예고 2020-08-10 09:54:28
‘명심보감’ 진행을 맡고 시청자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명심보감’은 건강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시대에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예고한 명품 의학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김경란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 한테라, 해외 최초로 소혜왕후 ‘내훈’ 영문 번역 2020-05-10 13:49:59
교육서로 중국의 열녀정, 소학, 여교, 명심보감에서 여성 교육에 필요한 대목을 간추려서 만든 책이다. 원문인 한문에는 한글로 구결을 달고, 그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3권 7장 구성으로 각 장에는 여러 경전과 중국에서 행실로 뛰어난 여성의 일화를 옮겼다. 소혜왕후 한씨는 조선 초기의 세자빈이자 덕종(德宗)의...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日서 녹음 직전 비보 듣고 통곡하며 불러 2020-05-01 17:06:13
《명심보감》에도 나오는 공자(BC 551~479) 말씀이다. ‘나무는 가만히 서 있으려 해도 바람이 흔들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려 해도 부모는 이미 돌아가셔서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1940년 진방남이 부른 ‘불효자는 웁니다’를 들을 때 연상되는 글귀다. 어버이날(5월 8일) 무렵이면 가슴속에 꼼실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