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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정년 연장론의 불편한 진실 2025-04-13 17:44:54
퇴직자는 10년 전에 비해 28만5000명 늘었지만 정년 전 조기퇴직자는 57만 명 증가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 조사 결과도 다르지 않다. 지난해 5월 기준 만 55~59세 직장인 421만 명 중 232만8000명(55.3%)이 정년 전에 주된 일자리를 떠났다. 특히 명예퇴직·권고사직 등의 이유로 직장을 떠난, 아니 정확히는 밀려나고...
고령층 2명 중 1명, 정년 전 회사 관뒀다 2025-04-08 17:59:30
퇴직과 계속 근로’ 보고서와 통계청 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만 55~59세 인구 421만1000명 가운데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뜻하는 ‘주된 일자리’를 떠난 근로자는 55.3%(232만8000명)에 달했다. 주된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는 사업 부진·조업 중단(20.2%), 건강 문제(19.6%) 등의 순이었다. 윤정혜 고용정보원...
"더 일하고 싶지만"…정년 앞둔 근로자들 회사 떠나는 이유 2025-04-08 17:05:57
문제(19.6%) △가족 돌봄(17.4%)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12.6%) △직장의 휴업·폐업(11.7%) 순으로 높았다. 연구를 수행한 윤정혜 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은 “정년 연장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근로자들이 주된 일자리에서 정년 때까지 계속 근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법정 정년 연장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
2030 연금개혁 반대 압도적…"국회 구조개혁 서둘러야" 2025-03-28 17:52:29
자동으로 반영) 적용 여부, 기초·퇴직·개인연금의 국민연금 통합 등 구조개혁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금개혁특위는 국민의힘 4선 윤영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30대 의원 3명(김재섭·김용태·우재준)을 전진배치해 청년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도 여당 움직임을...
[인사] 한국앤컴퍼니 ; 교육부 ; 서울독립영화제 등 2025-03-27 18:20:08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사장 박종호 ◈교육부▷명예퇴직 고영종(책임교육정책실장)▷책임교육정책실장 전담 직무대리 소은주 ◈서울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모은영 ◈조선뉴스프레스▷대표이사 사장 정장열▷고문 이동한▷주간조선 편집장 직무대행 박혁진
"아쉽지만 급한 불 꺼…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연금개혁 완수해야" 2025-03-27 18:07:02
‘퇴직 후 재고용’으로 노동시장 개혁 논의를 해야 한다. 일본은 정년 때 월급의 70~80%를 주면서 5년 더 가입시키고 있다. 퇴직 후 재고용으로 하면 청년층과의 갈등도 줄어들 것이다. 국민연금 의무납입을 5년 연장하고 가입자 감소 추세를 굉장히 완화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생길 것이다. ▷박종상(숙명여대 경제학부...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은퇴지옥을 벗어나는 방법 2025-03-24 17:23:31
퇴직일이 된다. 이렇게 정년을 채우는 직장인은 그래도 행복하다. 대부분 명예퇴직, 희망퇴직, 자발적 사직, 해고 등으로 정년 이전에 그만두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퇴직 또는 은퇴를 하고 나면 은퇴가 즐거운 시기(은퇴 허니문), 은퇴가 지겨운 시기(은퇴지옥), 스스로 적응하는 시기(회복기)의 단계를 거치게...
남은건 구조개혁…자동조정장치 등 쟁점 산적 2025-03-20 17:47:44
평가가 많다. 국민연금 외에 기초·퇴직·직역·개인연금 등을 포함해 전체적인 연금 체계 틀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재정 안정화를 위한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여야 입장이 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조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번 합의는 기금 고갈을 몇 년 늦추는 데 불과한 ‘미봉책’에 머물 것이라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신용 강등…아우디는 구조조정 2025-03-18 17:26:26
합의했다. 노사는 정리해고 대신 명예퇴직 등 방식으로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고용안정 협약은 2033년까지 4년 연장했다. 게르노 돌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아우디는 더 빠르고 민첩하며 효율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줄어든 약 170만 대로 집계되는 등...
아우디도 7500명 감원...폭스바겐 "소시지 사업 확대" 2025-03-18 05:35:28
대신 명예퇴직 등 방식으로 일자리를 줄이기로 하고 고용안정 협약을 2033년까지 4년 연장했다. 외르크 슐라크바우어 노사협의회 의장은 "사측의 많은 요구를 거절할 수 있었지만 타협도 해야 했다"고 말했다. 독일 내 아우디 직원은 5만4천명, 이 가운데 비생산직은 약 3만명이다. 아우디는 2019년에도 직원 9천5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