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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세대 귀촌 청년 기업가들, 지역 명소 만들어 미래 연다 2024-10-29 15:24:43
최대의 명소로 만든 이민주 명주정원 대표 등이다. 이들 농촌 창업가들은 쇠락한 지방 도시의 공간을 변화시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상북도의 청년 유입 정책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취임한 2018년 본격화했다.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2021년까지 추진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113개 팀 181명이 창업해 이...
연 18만명 찾는 문화공간 겸 카페 '명주정원'…폐업한 시멘트공장을 상주의 핫플로 2024-10-29 15:18:48
정원에는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학창 시절 상주에는 없었던 카페와 문화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싶었다”는 이 대표는 “시골에서 보기 힘든 특색 있는 건축공간에서 티소믈리에와 와인 전문가의 강의를 마련하고 잔디가 깔린 넓은 마당에서 파티도 열 수 있도록 했다”고 성공 비결을 밝혔다....
첨단농업과 모자·만화 상주시, 청년 창의도시로 변신한다 2024-10-29 15:10:27
연간 18만명이 찾는 상주의 명소로 바꾼 이민주 명주정원 대표와 2019년 부산에서 귀농해 연간 15t의 표고버섯과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지난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가 그들이다. 상주시는 기업도시 대열에도 합류했다. SK머티리얼즈와 아바코, 새빗캠 등 2차전지 기업의 굵직한 투자유치를 계기...
중기부,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지역특화특구 활성화 토론회 개최 2024-09-10 12:01:00
이들은 경북 상주의 특산물인 명주를 소재로 명주테마파크와 복합문화공간인 명주정원을 중심으로 로컬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스카프와 원피스 등 명주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모두 소멸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2차전지·스마트팜…'농업도시' 상주의 변신 2023-09-26 18:23:22
명주정원, 상주 여행의 기억을 담아가는 오롯서점 등 ‘신상 핫플’이 상주 곳곳에 자리를 틀고 있다. 강 시장은 “2차전지 음극재에 특화한 클러스터와 스마트팜혁신밸리, 유턴 청년이 이끄는 로컬의 혁신정신을 모아 상주를 대한민국 혁신의 모델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경북도, 12일 대구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2023-07-12 09:27:32
사례를 발표한다. 이민주 대표(주식회사 명주정원)는 라이프 스타일 기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경북도는 현재 사회적경제 로컬브랜딩의 일환으로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 올해...
2022 경북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사업 본격화 2022-07-27 20:00:26
제월아트체험센터, 인간과공간, 명주정원, 사이시옷, 문화재보존활용센터 등 총 20개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개발(ESG 관점 고부가가치 식품군의 시제품 개발) △친환경 포장재 개발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컨설팅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개발된 상품 서비스의...
목장서 양떼 몰며 추억 쌓고…자동차 첨단기술 체험까지 2022-05-26 15:12:07
명주(名家銘酒)’라는 말이 있다. 이름난 가문에 빼어난 술이 있다는 의미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예로부터 각 가정에서 술을 빚어 마시는 풍습이 있었다. 집에서 빚은 술로 제사를 지내고, 벗을 초대해 권커니 잣거니 술잔을 기울였다.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당하고, 일제에 의한 주세령 반포로 사라져간 우리의 가양주...
복합문화카페·미술관·아트팜·플랜테리어 사업…'공간 비즈니스'로 뜬 귀촌 창업가들 2022-04-12 17:44:04
상주시청에서 25㎞ 떨어진 함창읍 명주정원. 카페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요즘 경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이 공간은 하루 300~700명이 찾는다. 주말 외지인 비율은 70%를 넘는다. 찜질방으로 운영하다 폐업해 10년간 버려지다시피 한 3300㎡ 공간을 바꾼 사람은 12년 서울 생활을...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詩 숨긴 항아리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2-04 17:36:37
어머니는 명주 보자기로 겹겹이 싼 원고를 내놓았다. 그는 상경하자마자 윤동주 가족에게 원고를 보였고, 다른 작품을 찾아 시집 발간에 나섰다. 이렇게 해서 윤동주 3주기인 1948년, 유고 31편을 묶은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를 출간할 수 있었다. 동주와 스승이 간직했던 원고는 유실돼 찾을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