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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관측도 제기된다.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가 지난 2021년 의결권을 함께 행사하기로 한 협약이 발목을 잡을 수 있어서다. 구미현씨가 오빠 편에 서면 이 협약을 어기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구미현씨에게 부과될 위약금이 최대 1천2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한다. 아워홈은 2000년 LG유통...
'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구명진씨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 20.67% 등이다. 아워홈 오너가 남매간 갈등은 지난 2017년 촉발돼 7년간 이어져 왔다. 이 과정에서 장녀 구미현씨가 '캐스팅 보트'를 쥐고 오빠와 막냇동생 사이를 오가며 편을 들었다. 세 자매가 손을 잡지 않으면 오빠에게 맞설 수 없는 구조이지만, 구미현씨와 구지은...
아워홈, 작년 매출 1조9천835억원·영업이익 943억원 '사상최고' 2024-04-19 17:21:11
차녀 구명진씨가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이 20.67%를 각각 갖고 있다. 현재 아워홈 경영권 분쟁은 장남·장녀인 구본성·미현씨와 차녀·삼녀인 명진·지은씨의 대결 구도다. 구미현씨는 2017년에는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 편을 들었다. 그러다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복...
'배당 전쟁' 아워홈, 30억 배당안 가결…구지은 부회장 '완승' 2023-04-04 12:24:46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오너일가 간 '배당 전쟁'에서 구지은 부회장이 완승을 거뒀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요구한 2966억원 배당안 대신 회사 측이 제안한 30억원의 배당금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아워홈은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지난해 배당총액과 관련해 2966억원, 456억원, 30억원 등...
아워홈 장녀 456억원 배당 요구…'남매 갈등' 확전 2023-03-27 21:37:11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배당 규모를 두고 오너가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씨는 지난 24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456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은 배당금으로 2천966억원을 요구했다. 아워홈의...
아워홈 오너가 갈등…장남 2천966억원·장녀 456억원 배당요구 2023-03-27 19:32:09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에서 배당 규모을 두고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씨는 지난 24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456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배당금으로 2천966억원을 요구한 데 이은 제안이다....
아워홈 임시주총서 이사진 교체안 부결…경영권 분쟁 일단락되나(종합) 2022-06-30 11:30:54
불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요청한 이사회 교체 및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구 전 부회장이 제기한 안건이 출석 주주의 과반수 이상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
아워홈 임시주총서 이사진 교체안 부결…경영권 분쟁 일단락되나 2022-06-30 10:42:34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요청한 이사회 교체 및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구 전 부회장이 제기한 안건이 부결 처리됐다. 구 전 부회장은 구지은 현 부회장과 구미현·명진 세 자매가 선임한...
'페리오'·'드봉' 키운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2022-05-12 14:49:32
역량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최초로 2000년 식품연구원을 설립했다.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 2000년대 초 당시 70세의 나이에도 부지를 찾아 전국을 돈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의 매출은 2000년 2125억원에서 지난해 1조7408억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다. 유족은 부인 이숙희씨와 아들 본성(아워홈 전...
'대한민국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2022-05-12 08:13:53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했다. 2000년에는 LG유통의 식품서비스 부문과 함께 그룹에서 독립해 아워홈을 설립했다. 그가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로 꼽힌다. 1980년 ㈜럭키 대표이사 재직 시절, 구 회장은 기업과 나라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