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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소련 강제수용소 역사 박물관 폐쇄 2024-11-16 04:03:08
매체들이 보도했다. 모스크바시 당국은 최근 진행한 점검에서 박물관이 화재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굴라크는 이오시프 스탈린 공산당 서기가 재임하던 옛 소련에서 반역자로 불린 사람들 수백만 명이 강제 노동을 했던 수용소다. 2001년 설립된 이...
러, '간첩 혐의' 한국인 선교사 구금 연장 2024-10-15 21:01:06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재판 전 구금 연장에 대한 백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1월 15일까지 구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씨의 변호인 드미트리 이바노프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사건이 민감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백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 법원,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내달 15일까지 구금 2024-10-15 20:50:50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재판 전 구금 연장에 대한 백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1월 15일까지 구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씨의 변호인 드미트리 이바노프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사건이 민감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
러, 우크라 위해 싸운 70대 미국인에 징역 6년10개월형 2024-10-07 20:52:04
스푸트니크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6)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편에서 적대 행위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그의 재산 14만2천 흐리우냐(약 450만원)를 몰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이날 재판은 대부분 비공개로 열렸고, 허버드는...
러 극초음속 연구 과학자 반역죄로 징역 15년형 2024-09-03 20:51:59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비공개 재판에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소속 이론·응용역학연구소의 알렉산드르 시플류크 전 소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이 사건은 일급 기밀로 분류돼 구체적인 혐의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플류크와 그의 동료인 아나톨리 마슬로프, 발레리...
[르포] "7천만원 줍니다. 입대하세요"…모스크바의 모병 광고 2024-08-27 05:05:05
내세웠다. "모스크바에서 계약을 맺고 군복무하면 모스크바시와 국방부의 지급금을 합해 첫해 520만루블(약 7천5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모스크바 거리에 이런 광고가 부쩍 늘어난 느낌이다. 모병 광고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버스 정류장, 도로변, 대형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보이는 곳이면 이런 포스...
러 모스크바 "우크라 참전 계약하면 첫해 8천만원" 2024-07-24 02:14:59
추가로 지급한다는 법령에 서명했다. 모스크바시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참가자와 가족에게 제공하던 월 5만루블(약 80만원)의 지원금 등 기존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작전에 참가하는 모스크바 출신 계약 군인이 복무 첫해 받는 임금은 모스크바시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수당과 국방부 월급...
러에 구금된 美기자, 26일 비공개 첫 재판 2024-06-17 22:51:18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시를 받고 스베르들롭스크에서 군사 장비를 생산·수리하는 군수 업체 우랄바곤자보드의 비밀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게르시코비치와 WSJ, 미국 정부는 모두 간첩 혐의를 부인하지만 유죄가 인정될 경우 2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사진=모스크바시 법원)
여성 금요일 2시간 단축근무?…러시아서 저출산 대책 제안 2024-05-24 21:24:28
모스크바시 인권국장 타티야나 포탸예바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결합하는 데 추가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러한 방안을 제시했다. 러시아 구직서비스 슈퍼잡의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인의 26%가 여성 주4일 근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주 4일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은 응답자의 30%가 지지했다....
러, '1년째 구금' 美 WSJ 기자 3개월 구금 연장 2024-03-26 19:57:28
3개월 연장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법원은 26일(현지시간) WSJ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미국 시민권자 에반 게르시코비치(32)의 공판 전 구금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그는 지난해 3월 30일 러시아 중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이후 현재까지 갇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