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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93년만의 최강 지진 '규모 6.4'…최소 16명 사망·600명 부상 2019-11-27 08:05:51
인접 국가인 보스니아 사라예보 남동쪽에 위치한 모스타르에서도 규모 5.4의 지진이 관측됐으나 아직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알바니아와 가까운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바실리카타주(州)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되며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한 것으...
피란수도 부산 유산 가치는…학술세미나 열려 2019-06-27 15:56:01
수용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옛 시가지 다리' 등의 사례를 들어 아픔과 상처의 역사를 담아낸 세계유산 등재 과정 등을 설명했다. 그는 "피란수도 부산도 아픔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소이자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는 교훈적 장소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강...
[여행의 향기] 발칸반도의 휴양도시 2017-08-06 16:06:53
강의 조합은 모스타르의 상징이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물론 오래된 다리가 모스타르의 모든 것이라 할 순 없다. 15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시민의 절반가량은 아직도 이슬람교를 믿고 있기에 도시 전체에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이슬람과 가톨릭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 아침의 풍경] 땅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순간 2017-08-03 18:37:44
모스타르에 있는 네레트바강을 가로지르는 27m 높이의 오래된 다리 위에서 열린 다이빙 대회 현장이다.올해로 451회를 맞은 유서 깊은 대회다.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박수 치고 환호한다. 땅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활강하는 다이버에게 보내는 경의다. 다이버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다른 세계로 풍덩 빠져들어 갈...
[여행의 향기] 포화 속 피어난 장미의 이름, 보스니아 2017-05-07 17:01:52
아드리아해를 건너온 오스만튀르크는 모스타르를 보스니아 중앙으로 가기 위한 거점으로 삼고 1522년부터 도심을 요새화하기 시작했다.발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로 평가 받는 석재다리, 스타리모스트도 이 시기에 놓였다. 다리가 놓인 네레트바강 한쪽에는 사원 등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사람들은 공공건...
김한솔 은신처, 안전한 미국일까 익숙한 유럽일까 2017-03-09 15:41:03
2011년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한 뒤 작년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르아브르 캠퍼스를 졸업할 때까지는 유럽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따라서 익숙한 유럽에 은신하기를 원했을 수 있다. 신생 북한전문 미국 탐사기관을 자처한 단체 '체신넷(chesin.net)' 관계...
"김한솔, 신변안전 우려에 SNS 닫고 친구들에게 태그 해제 부탁" 2017-03-09 11:29:27
컬리지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한 뒤 2013년 프랑스 명문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르아브르 캠퍼스로 진학했다. 김한솔과 시앙스포를 다니고, 몇 달 전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한 친구는 그가 학창시절 프랑스 경찰의 보호를 받았으나 학년 말에는 가시적인 보안조치가 느슨해졌다고 전했다. 그가 프랑스를 떠난 뒤에도...
모습 드러낸 김정남 아들 김한솔은…신세대 유학파 '백두혈통' 2017-03-08 13:39:49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를 2013년 5월 졸업한 뒤 자택이 있는 마카오에 머무르다 프랑스의 명문 그랑제콜(엘리트 교육기관)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르아브르 캠퍼스에 입학했다. 시앙스포를 졸업하고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려 했지만, 신변 안전을...
김한솔 남매 어디?…마카오에선 '행방묘연'…中 '보호'하는듯(종합) 2017-02-16 00:19:40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하기 전 연국학교에서 한국 교민 자녀와 함께 축구를 하는 등 스스럼없이 어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AP통신은 김솔희가 인근 마카오성공회중학으로 전학했지만, 학생들이 김솔희 양을 몰랐으며 김정남씨 사망 이후로는 김솔희 양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카오 보안당국은...
김정남 암살, 김한솔 남매도 ‘행방묘연’…중국 당국 보호설도 모락 2017-02-15 21:28:13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고려해 해외 대학 진학을 포기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솔·솔희 남매가 신변 안전을 우려해 각각 일단 학업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김한솔은 2011년 보스니아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 입학하기 전 연국학교에서 한국 교민 자녀와 함께 축구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