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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폐급" 복창시키고 잠 못 자게 하고…후임병 괴롭힌 20대 2025-02-15 13:56:31
야간근무를 마친 B씨가 신속히 총기를 보관함에 옮기지 않았다며 꼬투리를 잡아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나는 폐급이다. 나는 멍청하다"라는 말을 복창하게 하기도 했다. A씨는 툭하면 B씨를 향해 "폐급"이라고 지칭하며 모욕감을 줬다. 1심은 초범인 점과 가혹행위의 정도,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천자칼럼] 200년 만에 위기 맞은 미·캐나다 2025-02-03 17:39:08
느끼는 모욕감과 배신감은 상당한 모양이다. 이달 들어 캐나다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선 미국 국가가 나오자 관중이 야유를 보낼 정도였다. 미국산 제품 불매운동 조짐마저 보인다고 한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산 제품에 25% 보복 관세를 매기겠다고 나섰고 캐나다 지식층 일부에선...
'상간녀 오해' 고소 당한 황정음…7개월 만에 한숨 돌렸다 2025-01-15 13:39:35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인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를 작성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황정음 측은 A씨와 합의를 조율했지만, 결국 불발돼 형사 고소가 진행됐다. 결국...
"횡령과 뭐가 다르냐" 질책한 기관장…인권위 진정 넣은 직원 2024-12-27 12:21:25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는 등 피해를 봤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지만, 인권위는 인권침해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기관의 경영을 책임지는 기관장의 입장에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지적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데스크 칼럼] '험난한 불의'의 시대를 사는 법 2024-12-17 17:29:50
문제는 윤 대통령이, ‘4류 정치’가 국민에게 모욕감을 줬다는 점이다. 내 나라의 군인이 적이 아닌 내 얼굴에 총을 겨눌 수 있다는 공포감, 경제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정치 후진국임을 깨닫게 된 허탈함, 당연하게 여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가 한 번에 흔들릴 수 있다는 충격과 자괴감. 모든 게 씻어낼 수 없...
영화거장 우디 앨런 부부, "부당하게 잘려" 전 요리사에 피소 2024-12-12 15:23:45
한 달 뒤 예비군 훈련을 예상보다 하루 더 받고 돌아오자 앨런 부부가 적대감과 분노를 표시하면서 해고를 통보했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당시 앨런 부부에게 임금 관련한 우려도 제기했었다면서 부당한 해고로 모욕감과 스트레스를 느꼈으며 경제적 손실도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2030 男 집회 나와라, 여자들 많더라"…대학교수 발언 파장 2024-12-09 10:35:16
만나려고 집회에 나가는가. 남자들로서도 모욕감을 느껴야 할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신을 남성이라고 밝힌 한 시청자도 "참 창피한 발언"이라며 "제 딸이 집회용 응원봉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발언을 들으니…사과해 주고 이런 일 다신 없게 만들어 달라"고 지적했다. 매불쇼 측은 박 교수의 논란이 된...
男 상사가 팔뚝 '조몰락 조몰락'…"같은 남자라도 수치스러워" 2024-11-22 19:30:09
어깨를 주무르게 한 명령에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 일은 B씨가 해당 지점으로 발령받고 출근한 지 사흘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발생했다. 재단은 A씨가 직장 내 성희롱 등을 했다는 이유로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노동위원회로 향했지만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중노위는 모두...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것은 사회통념상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면서도 "불쾌할 수는 있으나 '성적'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A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회식을 함께했던 다른 직원이 "A가 평소 다른 사람에게도 농담 식으로 하는 발언"이라며 "의도를 갖거나 제3자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불편한 분위기를...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 받으면 직장내 괴롭힘? NO!! 2024-11-12 18:46:48
점, 달리 원고에게 모욕감을 주는 언행이 있었다는 정황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피고가 원고(하급자)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원고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볼 때 정신적 고통을 느낄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시하였습니다(2023.3.8. 선고 수원지방법원안양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