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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공방, 13회 BAMA서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전시 2024-04-03 17:11:38
BAMA 전시회 최초로 한국 전통 목가구를 국제 미술 시장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 전통 목가구 ‘소목’은 조선의 왕실 가구와 하사품으로 시작된 목가구는 조선 후기에 와서 민간인에게도 널리 퍼졌고, 오늘에 이르렀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목가구를 만드는 공방을 소목장이라고 한다. 의천공방은...
원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 전국 배송 시작 2023-12-01 09:00:02
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이 지역 배송에서 전국 배송으로 확장 서비스를 펼친다고 1일 전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구인 목(木) 가구는 나무를 다루는 전통적인 기술과 컨템포러리한 터치를 더하는 전문 목수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나처럼 목공방’은 3개의 목공방에 소속된 5명의...
김건희·기시다 여사 찾은 '리움'…외국 VIP '필수 코스' 됐다 2023-05-08 18:44:23
솜씨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도자기, 서화, 민화, 목가구,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품 160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중에는 국보 6점과 보물 4점도 있다.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세계 모든 사람이 아는 삼성가가 대대로 수집한 컬렉션이라는 점,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대표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
국내 최대 도자기·서화展 열린다 2023-04-24 18:24:50
구름을 뚫고 승천하는 모습을 그린 높이 41㎝의 ‘백자정화 구름 용 무늬 항아리’, 12세기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청자 음각 연꽃무늬 유개 매병’, 조선 후기의 대표 화가로 꼽히는 심사정의 ‘노송 쌍토도’ 등이 포함됐다. 전시 기간 중인 29일에는 책 의 저자 최필규 한성대 특임교수의 사인회도 열린다. 저자가 30년...
"돈 있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이건희의 '미술 진심'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9-24 10:00:02
회화·목가구·민속품은 주로 홍라희 여사가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서현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버지를 떠올리면 어린 시절 서재에 앉아 도자기 들여다보던 모습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이 회장이 생전에 ‘대한민국에서 도자기는 내가 제일 잘 봐. 다른 사람들은 감정만 해주면 되지만,...
[책마을] 30년 수집가가 안내하는 우리 고미술의 매력과 아름다움 2022-07-15 18:01:54
구)와 도자기가 있었다. 남편은 미쓰비시상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마치 고고학자처럼 자기 나라 건축·목가구·도자기 얘기를 술술 풀어냈다. ‘그들을 우리 집에 초대하면 난 무얼 보여줘야 하나’란 고민은 한국 고미술품 사랑으로 연결됐다. 한국 도자기의 멋은 다들 안다. 교과서에도 실려 있으니 말이다....
[데스크 칼럼] 기업인 발목 잡는 '100년 전 사람' 2022-05-01 17:32:20
밟지 말아야개인 차원에서 낭만적이고 목가주의적 향수를 느끼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회 전체가 이를 지향해야 할 가치로 삼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도전과 혁신, 발전보다 전원 사회에 대한 동경이 역사 발전의 발목을 잡은 명확한 선례도 있다. 경제사학자 마틴 위너에 따르면 19세기 후반 산업혁명의 발상지...
나전칠기 탁자장·백자철화병…고미술 공개 경매 2021-11-16 17:01:36
이날 경매에서는 조선 백자와 병풍·서화, 목가구를 아우르는 명품 182점이 경매장에서 새 주인을 찾는다. 경매에 앞서 17~20일에는 프리뷰 전시를 통해 경매 출품작을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애장품 300여 점도 같은 기간 일반에 전시·판매된다. 협회가 해마다 의례적으로 치르던 고미술 전시 대신...
'문화보국' 李회장이 남긴 선물…"가까이서 보니 더 설렌다" 2021-07-20 17:40:22
조선시대 전적·회화·도자·목가구 등이 시대별로 두루 나와 있다. 이 회장의 컬렉션이 우리 역사의 전 시기와 분야를 아우름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에 나온 기증품 중 상당수는 교과서에도 실린 국가지정문화재다. 하지만 실제로 봤을 때의 감동은 사진과 비교를 불허한다. 직접 봐야 알 수 있는 세밀한...
'이건희 컬렉션' 국민 곁으로…서울 전시 본격 시작 2021-07-20 08:00:01
조선시대 전적·회화·도자·목가구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한 귀중한 고미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다. 전시에 나온 가장 이른 시기 고미술품은 한반도의 청동기시대 만들어진 붉은 간토기와 철기시대 초기 제작된 청동방울(국보 제255호·사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2004년 리움 개관식에서 문화유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