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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산악 케이블카…통영 바다 한눈에 보는 당포성지…외도 초입 구조라성 2024-06-20 16:25:26
맞은편 상점가를 보면 구조라성 샛바람소리길이라는 아치형 간판이 보인다. 샛바람소리길을 따라가면 구조라성에 쉽게 오를 수 있다. 군데군데 이정표가 잘 정비돼 있으므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동네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울창한 대나무숲 사이로 난 길이 보이고 그 길을 통과하면 이내 구조라성에 다다른다.○6월...
변산반도 채석강, 내소사, 직소폭포 2021-02-25 17:09:05
붉은 절벽의 발목을 간질이고, 바닷물에 몽돌이 세월에 깎여 둥글어지고 있다. 적벽강 위를 따라 올라가면 바다의 신을 모신다는 수성당(水城堂)이 있다. 바다를 걸어다니며 칠산 바다를 관장했다는 개양할머니와 그의 딸들을 모신 제당이다. 수성당 아래는 아슬아슬한 절벽이다. 절벽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개양할머...
'가상인간' 김래아와 가상 인터뷰 "실제 사람과 다를 것 없어" 2021-02-11 10:43:39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몽돌 해변의 돌들이 파도에 부딪치는 소리, 바다와 이어진 산 속 소나무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영화를 보면서 폴리아티스트(Foley Artist, 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했었구요....
걷기 좋은 지역 양양, 잔잔한 파도가 들리는 ‘몽돌소리길’ 걸어볼까? 2020-09-16 10:40:09
서핑뿐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도 몽돌소리길을 걸으며 양양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몽돌소리길은 설악해변부터 몽돌로 유명한 정암해변까지 이어진다. 지난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양군은 양양비치마켓의 예술작가 40여 명 및 일반 셀러들과 함께 몽돌소리길을 정비했다. 이들의 재능기부 및...
'문학의 섬' 남해 여행길에 꼭 안고 가고 싶은 詩篇 2020-06-08 17:18:02
시리즈에선 남해의 대표 길인 ‘바래길’ 주변의 오묘한 자연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숲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물건방조어부림과 몽돌밭 자갈 소리, 잘브락대는 파도 소리, 숲을 흔드는 풍경 소리…. ‘남해 시’ 한쪽을 차지하는 감정은 ‘그리움’이다. ‘남녘 장마 진다 소리에/ 습관처럼 안부 전화 누르다가/...
강원에서 후루룩 '콧등치기' 먹고, 통영에선 뜨끈한 물메기탕 한사발 2020-01-27 19:00:49
두모몽돌해변은 호젓한 어촌과 자그마한 몽돌해변을 간직한 곳으로, 거가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가조도는 연륙교 옆에 조성된 수협효시공원 전망대와 ‘노을이 물드는 언덕’의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통영 봉평동의 봉수골은 미술관과 책방, 찻집, 게스트하우스 30여 곳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으며...
갯벌체험·카누·물놀이…농어촌 체험마을서 신나는 '더위 사냥' 2019-07-14 15:15:28
파도 소리가 아름다운 몽돌해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운영되는 해녀 체험이다.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마을 해녀들에게 물질을 배우고, 얕은 앞바다에서 전복과 해삼, 소라, 멍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다. 맨손으로 소라와 고둥을 줍는...
"피서오세요"…남해 5개 해수욕장 개장 2019-07-12 13:14:14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 숲 아래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진 해변이다. 아기자기한 몽돌이 전하는 파도 소리와 경치가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사촌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아담한 해안이 운치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이곳도 바다낚시 포인트가 주변에 많고 인근에 설흘산...
'무더위 탈출, 가자 해변으로'…남해 상주은모래비치 5일 개장 2019-07-04 13:46:01
방풍림으로 조성된 소나무 숲과 몽돌, 모래가 어우러진 해변이다. 바닷물이 들고 날 때 몽돌 부딪치는 소리와 파도 소리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수욕장 왼쪽 꼭두방 해변은 경치도 일품이지만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사촌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도 따뜻해 어린이와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꿀잼여행] 충청권: 짙은 해무 내려앉은 신비의 섬…울창한 상록수림 힐링 2019-03-08 11:00:04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인접해 있는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을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섬이다. 이 섬은 올해 해양수산부 주관 '봄철에 가볼 만한 섬' 7선에 선정됐다. 천연기념물(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