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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반짝이는 청춘의 목소리…1만5000명 홀린 '보컬 밀당' [리뷰] 2024-11-03 18:34:16
타이틀곡인 '반딧불'을 무반주 보컬로 선보이며 등장하자 일제히 환호가 쏟아졌다.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밴드 사운드를 뚫고 탄탄하고 힘찬 도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시작부터 강한 몰입감을 줬다.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오가며 초반부터 보컬 역량을 아낌없이 드러낸 도영이었다. '반딧불'에 이어...
투어스, 대학축제서 '무반주 떼창' 터트렸다…11월 컴백 '기대' 2024-10-31 09:23:44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후렴구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 떼창이 현장에 울려 퍼지면서 뜨거웠던 이들의 만남은 정점에 달했다. 멤버들은 "관객 분들의 에너지가 엄청나서 무대를 하면서 우리가 오히려 계속 힘을 받는다. 감사하다"라며 밝게 웃었다. 투어스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큰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각...
'5개 현' 첼로 들고 온 문태국 "거칠면서도 인간적 바흐 음색 들려줄 것" 2024-10-07 18:26:49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중 ‘가보트’를 들려줬다. 스틸 현과 함께 양의 창자 등을 꼬아 만든 거트 현(아래 두 줄)을 장착한 2대의 첼로와 바로크식으로 개량된 활을 든 문태국은 사나우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바로크시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내비쳤다. 2014년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베이비몬스터, 2NE1 콘서트서 완벽 라이브 "멋진 가수 될 것" 2024-10-06 17:20:19
있도록 노력하는 베이비몬스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아현은 "내가 사실 엄청난 블랙잭(2NE1 공식 팬덤명)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는 댄스 커버를 준비했는데 오늘은 노래를 준비했다"면서 무반주 상태에서 시원시원한 보컬로 '어글리(UGLY)' 후렴을 불렀다. 이어 라미도 '론리(Lonely)'를...
다니엘 로자코비치 "바흐 선율에 블랙홀처럼 빨려드는 경험 전할게요" 2024-09-03 18:20:00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1번, 무반주 파르티타 3번과 2번 등을 차례로 들려준다. 로자코비치는 내한을 앞두고 진행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바이올린의 구약, 신약성서’와도 같은 작품”이라고 했다. 이어 “바흐가 악보에 써낸 모든 선율은 너무나 신비로워 연주할 때면 완전히...
'BTS 정국 덕분에' 인디 뮤지션 뎁트, 첫 아시안투어 만석 2024-09-02 15:08:51
등 4명이 함께한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음향 사고로 무반주 및 어쿠스틱 공연을 하게 되었을 때, 관객들이 '괜찮아'를 외치며 힘을 주셔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뎁트는 빚을 뜻하는 Debt와 조직의 한 부서를 뜻하는 Department의 합성어다. 과거 존경받은 아티스트들에게 진...
[아르떼 칼럼] 언제나 처음인 '오늘' 2024-08-30 17:46:59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에 다녀왔다. 서양 음악사를 빛낸 위대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듣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고 싶지 않기도 했지만, 근래 큰 프로젝트를 치르느라 복잡했던 머리를 첼로의 단선율에 기대 식히고 싶은 마음이 사실 더 컸다. 3시간에 달하는 긴 공연. 집중력과 체력을 양손에 모아 무대를 장악해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2024-08-21 18:33:35
● 앙코르로 연주된 바흐 무반주 첼로곡 얼마 전 다녀온 피터 비스펠베이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연주에서 1번 모음곡의 프렐류드를 앙코르 곡으로 한 번 더 연주했다. 하지만 그것은 같은 음일지언정 같은 음악은 아니었다. 매 순간 충실하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자 노력한다면 음악 작품을 다시 들었을 때 그저...
'라이브 장인' 엔믹스, 원더케이 '아마도 노래 중' 첫 주자 2024-08-20 18:01:49
유려하게 소화함은 물론 무반주 구간에서도 완벽한 음정을 선보이며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립싱크 장본인' 추리에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아티스트들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K팝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라이브가 담길 이번 콘텐츠에 많은 글로벌 K팝...
익숙했던 바흐 무반주 첼로곡…악기 바꿨더니 '새로운 맛' 됐다 2024-08-13 18:29:35
피터 비스펠베이(사진)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이라는 사골 레퍼토리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비스펠베이는 1990년 데뷔 음반을 포함해 1998년과 2012년 같은 레퍼토리로 세 번이나 녹음했다. 바흐 무반주 전곡 연주회를 족히 200회 넘게 치렀다. 한국에서는 2000년과 2012년 두 차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