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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21억원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2심서 패소…1심 뒤집혀 2025-02-05 14:19:07
초기부터 무상사용을 공원사업 조건으로 걸었고, 공단 역시 협약에 따라 역세권 개발사업 인허가 협조를 받았다는 점도 있었다. 1심 재판부는 협약에 대해 "공단은 서울시의 토지제공 요청에 협조하는 방법으로 '국유재산 처리'를 제안한 것"이라며 "폐철도부지에 공원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이 영구적으로 남을...
'경의선숲길' 사용료 421억원 안 낸다…서울시, 1심 승소 2024-01-26 21:29:15
2010년 서울시-국가철도공단 간 협약에 포함된 '국유지 무상사용' 약속에 따라 만들어졌다. 효창공원앞역∼가좌역 약 6.3㎞ 구간에 조성된 공원으로,' 일명 '연트럴파크'로도 불린다. 국가철도공단은 경의선숲길 인근 공덕역, 홍대입구역 개발로 약 2천700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그러나 2011년 4월...
감사원 “노조가 경기도 건물을 무상 사용…문제 있다” 2024-01-18 17:00:02
무상사용하고 있다"며 "공유재산을 무상사용하는 수탁자에게 운영비까지도 과다하게 지원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광역지자체에 공유재산법과 지자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위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에는 관련 지침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수원...
"수억 들인 헬스장, 건물서 나가라고?"…강남구청 고소한 양치승 2024-01-10 18:16:19
건물들을 지으면서 ‘20년간 무상사용이 끝나면 관리 운영권을 이양한다’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당시 ‘건물에 상가를 임대할 경우 무상 사용 기간이 끝날 때 퇴거하도록 한다’는 약정도 강남구와 맺었다. 강남구는 관리 운영권 획득 이후 상인들에게 “협약대로 퇴거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건물 입구에는...
[단독] '유명 연예인 트레이너' 양치승, 강남구청 고소했다 2024-01-10 11:20:02
강남구청을 고소했다. 무상사용기간이 끝난 개발업체로부터 이 건물의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강남구청 측이 입점한 모든 상인에게 퇴거할 것을 요구한 데 반발해서다. 양 대표 등 상인들은 ‘기부채납한 건물의 무상사용기간이 종료되면 임대 중인 상가는 퇴거한다’는 강남구청과 개발업체간 협약내용을 전혀 고지받지...
[단독] 유명무실 국유지 무단점유 변상금, 900억원 넘게 미납됐다 2023-10-09 13:04:24
비판이 나온다. 김 의원은 “납부하지도 받지도 못하는 국유지 변상금을 막무가내로 부과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교육청 간의 지나친 행정력 낭비다”며 “지방 교육재정이 열악한 가운데 학교 및 교육시설에 대한 변상금 철회나 무상사용, 국유지 양여 등 범정부 차원에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향후...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국유재산 활용도 높인다 2023-08-14 14:11:23
국가·지자체 간 재산 교환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협업도 강화한다. 국민의 알권리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e 나라재산과 공유재산 포털을 연계하는 등 국·공유재산 정보의 통합 공개도 추진한다. 무상사용 등 국유재산 특례를 체계화하기 위한 타당성 평가 기준을 내년까지 마련하고 2025년에는 각 특례에 대한 존치 타당성...
문래동 방림방적 부지 문화회관 건립 전까지 텃밭, 꽃밭으로 활용된다 2023-06-13 16:49:06
건립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부지 무상사용’을 전제로 유치전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제2세종문화회관을 시 보유지인 여의도공원에 짓기로 확정했다. 이에 영등포구는 다시 이 부지에 공연장을 갖춘 문화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공지 '주민친화공간' 조성 2023-06-13 10:04:54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구유지의 반영구적인 무상사용을 전제로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로 한 땅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구유지의 반영구적 무상사용이 불가하자 서울시는 3월 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 예정지를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으로 변경했다. 영등포구는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위치 변경...
시민 위한 다목적 공연장 만든다…오세훈 "제2세종, 공공성 강화" 2023-03-20 11:15:01
중 구유지 무상사용의 문제, 협소한 규모의 문제, 지역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부족 문제를 발견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관내 넓은 시유지에 세종문화회관 명성에 맞게 건립할 것을 건의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협의해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문래동 구유지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